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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으로 수술 받으신 후에도 내과 처방약을 수 년 간 복용

조회수 : 72


글쓴이 : 김*옥     2023-03-20

답변완료

광명철산역점

안녕하세요?

광명점 오픈 소식이 있길래 찾아보고 상담드려봅니다. 

척추협착과 측만증 등 허리관련 심한 질환이 있으시고 수술도 하셨던 저희 어머니께서 20여년 전부터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계신데요, 

몇 년 전에는 중앙대병원에서 조여지지 않는 식도 수술도 받으셨습니다. 

수술 후 1여년 정도는 훨씬 좋구나 하시더니 1년 쯤 되니 다시 신물이 넘어오고 도저히 못 참으신다고 혈압/뇌경색/당뇨약 처방받는 내과에서 약을 처방 받으시더군요.

수술 후 였기 때문에 나아졌다면서도 일주일, 3-4일, 1-2일에 한 번씩 드시는 식으로 다시 약을 거의 매일 드시고 계신데요, 

제가 약의 설명서를 잘 읽어보니 이 약이 4주-8주 정도만 쓰라고 되어 있고, 3개월 후면 마그네숨 결핍, 관절 문제 등 문제가 생긴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마그네슘 드시게 한 지도 몇 년 지났는데 안드시는 것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식도염 약을 드시는 한 밑빠진 독인 것 같아서요.

말씀 안하셔서 몰랐던 평소의 무른변, 설사, 불면증 등의 문제도 변기 상태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잠을 잘 못주무시는 문제도 있고, 최근 몇 년간은 녹내장이 가속화되고 시야가 매우 좁아져 말기 상태이신터라, 기력이 부족해지는 문제도 있으십니다.

궁금한 내용은 한방치료로 이런 어머니의 상태를 좀 나아지게, 우선은 역류성 식도염 약을 안드시고 몸이 좀 편해지실 수 있을까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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