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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에 따른 치료 중요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에 따른 치료 중요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치과치료를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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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사람은 많은 관계 속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한다. 이 때 지켜야하는 에티켓이 있다. 대화 시 경청하는 자세를 취하고 또한 중요한 것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못해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입냄새가 날 경우 양치질을 신경 써서 해주거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무리 이를 열심히 닦아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냄새는 구강 위생 문제로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등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따라서 입냄새를 개선하려면 먼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입냄새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우선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을 측정할 수 있는 할리미터를 통해 냄새 정도를 파악하고 구강의 문제인지 몸 속 문제인지를 판별할 필요가 있다. 혀의 색과 두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와 입냄새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편도 내시경 검사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신체내부의 문제로 나타나는 입냄새 제거를 위해 소화기와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하는데 집중한다. 주로 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을 통해 만성소화불량이나 비염, 축농증 등을 개선해 입냄새 제거에 주력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의 건강상태나 체질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증상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의료진의 섬세한 처방이 필수다.

    윤 원장은 “입냄새제거 치료와 함께 구강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개인 증상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 습득과 꾸준한 유지가 이뤄져야 건강문제도 회복될 수 있고 빠른 입냄새 개선에 도움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7-1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에서 계속 소리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
    “배에서 계속 소리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고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이어진다면 기사 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분당에 살고 있는 C씨(25세)는 요즘 시도 때도 없이 배에서 소리가 나 고민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 독서실을 자주 이용하는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배 소리가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배에서 나는 소리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20%가 이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발생하는 기능장애 증상을 말한다. 보통 잦은 설사, 복통,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될 경우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단단하게 나오는 변비형, 대장 연동운동이 항진될 경우 변이 가늘고 무르게 나오는 설사형이 있다. 또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가스가 차 아랫배가 빵빵해지는 팽만형이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증상파악을 위해선 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전문 설문검사나 복진, 맥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진단결과에 따라 주로 치료탕약 처방으로 장기능 강화에 주력한다. 단순히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처방이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주는 처방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원인 체질 등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특히 과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인지 파악하기 위해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 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선 장의 기능을 살려주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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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지속적인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매핵기'가 문제일 수 있어
    [칼럼] 지속적인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매핵기'가 문제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이 고민이시라면 내용 확인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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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 장마가 이어지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국지성호우 형태를 보이고 있다. 돌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비에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 때 아닌 감기증상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때문에 요즘에도 기침 같은 증상을 보이는 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침은 꼭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매핵기'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한의학적 병증인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이다.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감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지속적인 마른기침, 목이물감을 느끼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매핵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칠정(스트레스)이 울결 되어 매핵기가 발행한다고 했다. 이는 현대학적인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 의학적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인해 실질 인후 점막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때문에 매핵기를 치료하기 위해선 정밀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염증치료와 함께 필요하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인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 그리고 복진, 맥진 등의 진단법을 고루 활용해 진단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매핵기 발병 원인에 따라 치료탕약을 통해 매핵기 증상에 따른 처방에 집중한다. 소화불량이 문제가 되어 생긴 매핵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탕약을 처방하고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형개, 연교, 치자 등을 더해 비염과 인후염 등에 맞는 처방을 한다.
     
    이외에도 약침이나 비강 및 구강치료 등도 병행한다. 이러한 한방치료를 통해 좋은 매핵기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선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어야 가능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섬세하게 이뤄져야 큰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을 느끼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후 매핵기 발병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길 권장한다.
     
    글.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

    2019-07-1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원인모를 입냄새, 문제는 위장에 있다?
    원인모를 입냄새, 문제는 위장에 있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입냄새 원인으로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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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B씨(35세)는 고민이 있다. 직장동료들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가야 하는 시기이기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나기 시작해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양치질을 열심히 해주고 구강청결제도 사용해봤지만 입냄새는 없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B씨 같이 없어지지 않는 원인모를 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입냄새는 정밀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입냄새는 구강의 위생 문제로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날 수 있다. 먼저 충치나 치주질환, 편도결석 등이 있을 때 날 수 있다. 또한 위장에 문제가 있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역류성식도염, 변비 등의 위장질환이 입냄새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입냄새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여러 단계에 걸친 정밀 검사가 요구된다. 인터스캔사 할리미터 등을 이용해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분석해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파악한다. 객관적으로 냄새의 정도와 입냄새의 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입냄새의 원인에 따른 치료로 탕약처방에 주력한다. 치료탕약은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해 입냄새 개선에 집중한다. 즉 개인별로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나 비염, 축농증 등의 증상 개선에 힘써 구취를 제거한다.
     
    이와 함께 한방에서는 입냄새 제거에 적합한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거나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도 이뤄진다.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염증을 개선하면 비강 및 구강치료가 이뤄져 입냄새 개선 결과를 더 빠르게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 등을 고려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져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김 원장은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날 수 있다. 위장 문제나 구강 문제 등 불쾌한 냄새는 더욱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입냄새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원인증상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개선도 꼭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에 맞는 생활습관 습득과 함께 정확한 치료가 이뤄져야 입냄새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7-1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건강상식] 속더부룩함 속쓰림 등 만성소화불량, 담적 문제일 수 있어
    [건강상식] 속더부룩함 속쓰림 등 만성소화불량, 담적 문제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만성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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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속더부룩함과 속쓰림 정도의 증상은 누구나 가끔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이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때 반복적인 소화제 복용은 원인 해결 방법이 아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소화제 복용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이 경우 소화불량의 원인을 모른 채 증상만 가라앉히기 위한 것에 불과해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얻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만성소화불량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원인을 알기 힘든 만성소화불량으로 속더부룩함이나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을 가진 환자들은 ‘담적’이 숨겨진 원인일 때가 많다. 이는 위장이 정상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와 관련이 깊은데, 방치하면 소화 관련 증상뿐만 아니라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담적병 증상으로 명치와 배꼽 주변을 만지면 부푼 듯 느껴지는 것, 자주 체하고 위가 멈춘 듯한 느낌, 속이 쓰리고 아픈 것, 트림이나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해지는 것, 설사, 변비 등 대변이 고르지 못한 것 등을 꼽고 있다. 또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거나 어지럼증, 심장 두근거림, 손발이 잘 붓는 증상, 설태, 피부트러블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성소화불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기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이에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증상에 따라 한약처방 등으로 위장운동성 저하 해결에 주력한다. 즉 자율신경의 문제나 위장점막 염증의 문제 개선에 나선다. 증상개선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집중한다.

    한편, 이러한 증상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모두 위장 운동성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에 관련 생활관리 방법을 습득해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는 증상재발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2019-07-1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담적병 때문인지 확인해봐야
    만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담적병 때문인지 확인해봐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위장증상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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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과 비교해 유달리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다면, 또는 트림이 자주 나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이 들고, 더부룩함을 느낀다면 만성소화불량으로 보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 가볍게 보기 쉽지만, '만성'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으면 그 수준이 달라진다.
     
    만성소화불량이 문제가 되는 건 원인을 찾기 어렵고, 그래서 치료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지만 경미한 위염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화제를 복용해도 소화불량이 사라지기보다는 약을 복용할 때는 소화가 잘 되다가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다시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느끼게 되거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 한다. 이는 소화불량의 숨겨진 원인을 해소할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원인 모를 만성소화불량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부른다. 명백한 기질적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상부 위장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이렇게 부른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전체 소화불량 환자의 약 70-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식후 불편할 정도의 포만감, 조기 포만감, 명치부위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면 한의학적 관점에서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경우 위장 운동력의 저하가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사로는 밝혀내기 어렵지만, 방치 시 상당히 괴로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장 운동성 저하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담적병은 단순 소화불량 증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피부 트러블, 손발 저림, 성욕 저하, 안구건조증, 입냄새,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당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처음부터 이처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방치할수록 증상이 다양해지고 깊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환자는 초기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환자가 가진 담적 증상 단계, 체질 등을 고려한 한약처방으로 위장 운동성 저하문제 해결과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 의한 증상 개선, 위장 점막 염증에 의한 통증 해소 등에 주력한다. 개인 체질과 병력 등에 맞는 약재의 가감으로 정확한 처방에 힘쓴다. 한약 외에도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 담적병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게 적용한다.
     
    아울러, 소화불량 등 담적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습관에 대한 관리법, 평소의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법 등은 개인 증상에 맞는 방법이 있기에 의료진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좋다.
     
    홍 원장은 "소화불량은 가볍게 느껴지는 증상이지만 심해지면 환자들은 상상 이상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식생활이 제한되고 반복되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만성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으며, 동반되는 증상들의 고통도 매우 크다. 초기에 숨겨져 있는 원인인 담적에 대해 이해하고, 위장의 운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7-1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 마른기침 유발 역류성식도염, 재발을 막는 치료 중요
    속쓰림 마른기침 유발 역류성식도염, 재발을 막는 치료 중요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속쓰림, 마른기침 등의 역류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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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고된 하루를 마친 후 야식을 즐기는 일이 많다.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일이 많다면 위장은 소화시키는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때문에 다양한 위장질환을 겪을 수 있는데 그 중 '역류성식도염'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속이 쓰리는 증상, 신물오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이외에도 쉰 목소리, 목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억제를 위한 제산제는 근본 원인 해결은 어렵지만 위 내 압력을 내려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나는 이유를 위장의 운동성 저하 때문으로 보고 있다. 위장이 움직임이 저하되면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시간이 늦어진다. 이렇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해 위 내 압력을 상승 시킨다. 이때 위산과 음식물 등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발생 원인에 따른 근본 치료가 이뤄져야 증상 재발을 막는데 이롭다.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검사를 통해 위장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의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근본 원인인 위장 운동성 저하 해결을 위해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고 식도 점막의 염증과 속쓰림 개선,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강화 등을 위해 정확한 한약처방과 약침시술 등에 주력한다. 환자의 증상과 건강상태, 체질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을 무엇보다 중요시 한다.
     
    박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으려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한 식사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실시해준다면 치료를 도우면서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7-1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복통 및 배에서소리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원인 해결 중요
    [칼럼] 복통 및 배에서소리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원인 해결 중요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배가 부글부글하고 복통까지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고민이시라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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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아프거나,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민망한 경험이 반복되고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특히 설사나 변비 등 배변과 관련된 어려움이 함께 발생하고 있다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매우 커질 수 있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기본으로 변비나 설사가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복부 팽만감 등이 더해져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고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복통 또는 불쾌감은 환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발생된다. 통증의 정도가 다양하며, 복부의 일부 또는 전체에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대변 또는 가스를 배출한 후에 복통이 호전되는 것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대변은 횟수의 변화뿐만 아니라 형태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덩어리 진 대변, 묽은 변 또는 물설사,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잔변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복부 팽만감은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을 말한다. 
     
    이 외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해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과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 및 피로감, 빈뇨, 잔뇨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음식,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장관의 염증 등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증상이 왜 발생한 것인지를 파악한 후에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이때 근본 원인 해결이 이뤄진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정확한 검사 후 치료탕약이나 약침, 추나요법 등으로 근본 원인 해결에 집중한 치료에 힘쓴다. 위장관의 운동성 및 흡수력 조절과 자율신경계 균형 회복, 항염증작용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이러한 부분들이 개선되면 설사 변비나 장 염증으로 인한 증상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환자의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 원인과 증상 유형, 체질 등을 면밀히 파악해야 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증상개선에 이로울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교정도 이뤄지도록 해야 증상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복통과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라면 만성적으로 발생해 내 일상을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 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한 면밀한 검사와 꾸준한 치료를 선택한다면 뱃속이 편안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2019-07-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불량, 담적제거 등 원인치료와 생활습관 교정 중요
    [칼럼] 소화불량, 담적제거 등 원인치료와 생활습관 교정 중요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치료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 담적, 궁금하셨던 부분 있으시다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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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이 과도한 업무나 입시 공부 등에 쫓겨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느낄 뿐만 아니라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일도 잦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관련 위장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은 위장 기능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평소 소화불량이나 명치통증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문제로 보고 있고,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라 칭하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에 피로가 쌓이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하거나, 식사를 대충 때우는 일이 반복되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고 그 결과 담적병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환자는 단순히 소화불량 증상만 겪는 것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심한 복통, 가슴 답답함, 불안함, 우울함, 피부 트러블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별다른 원인 없이 나타난다면 담적병은 아닌지 몸을 살필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 보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위장 운동성 회복과 위장건강에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원인 개선을 위해 한의학에서는 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 등으로 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위장 건강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위장 운동성이 개선되면 명치 불쾌감, 더부룩함, 체기 등이 해소될 수 있고 자율신경이 실조된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속쓰림, 통증 같은 증상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모든 치료는 환자가 가진 증상이나 체질 등에 맞게 정확히 처방 및 치료법이 적용되어야 효험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한다.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관리법 유지도 중요하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생활습관을 습득해 꾸준히 실생활에 적용시켜야 증상재발을 막는데 이롭다.
     
    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2019-07-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잦은 설사와 변비 등의 위장 질환, 담적 등 근본 원인해결 필요
    잦은 설사와 변비 등의 위장 질환, 담적 등 근본 원인해결 필요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위장질환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설사, 변비는 물론 만성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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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 살고 있는 C씨(28세)는 취업준비생으로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았다. 면접이 잡혀 이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도 다른 기업들에 제출하는 이력서를 써야 했다. 이렇게 면접 준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다 어느 때는 설사를 하기도 하고 어느 때는 변비로 대변을 잘 보지 못해 속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 더욱 괴로웠다.

    이처럼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담적병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뜻하는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위장질환의 일종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됐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담적병으로 우선 소화불량, 변비, 잦은 설사, 복부팽만 같은 위장 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악화되면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며 “담적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보는 담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따라서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담적병치료의 핵심이다.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위장강화에 힘쓴다. 위장 운동성 회복과 관련된 약재를 이용해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장의 운동성에 관여하는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나면서 우울증이나 불면증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하고 부교감신경은 촉진해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고, 위장점막 염증엔 관련 처방이 요구된다. 이러한 처방은 한약과 함께 약침, 경혈자극 등의 치료에도 적용된다.

    다만 한방치료는 환자의 증상이나 체질 등에 맞게 정확히 처방되어야 효험을 발휘한다. 그에 맞지 않는 과한 치료는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백 원장은 “담적병이 악화된다면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발전하여 환자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 이 때 담적병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개인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 습득과 유지가 이어져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7-09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