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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어깨결림 있다면 담적증후군 의심”
    “소화불량·어깨결림 있다면 담적증후군 의심”
    위강한의원 김덕수 원장님께서 소화불량을 비롯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어깨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담적 증상이 고민이시라면 기사 내용 확인해보세요.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인천에 살고 있는 B씨(45세)는 소화불량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꼭 탄산음료를 마셨다. 그러면 증상이 나아져 소화불량이 자주 있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탄산음료를 마셔도,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B씨는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결과 담적 진단을 받게 됐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며 “위장 운동성 저하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담적이 발생하면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통증 같은 소화기 관련 증상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도 영향을 주게 돼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김덕수 원장에 따르면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위해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이나 위장 점막에 난 염증 치료에 관여하는 약침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치료탕약은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탕약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이 이뤄지면 상복부 불쾌감, 체기 등의 증상과 염증으로 인한 속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면서 “담적을 치료하려면 증상에 맞는 치료법 제공에 앞서 환자의 증상과 체질을 세세히 파악할 수 있는 정밀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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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 복부팽만으로 속이 불편하다면 담적병 의심해봐야
    속쓰림 복부팽만으로 속이 불편하다면 담적병 의심해봐야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담적 증상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속쓰림, 복부팽만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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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적(痰積)은 담이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용어이다. 위장질환의 일종으로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이들의 배를 만져보면 이러한 담적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담적이 나타나면 보통 속쓰림, 복부팽만,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들이 나타난다. 이때 치료 되지 않으면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를 받으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이때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또한 위장 기능 저하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 가스가 위를 부풀게 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을 담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 가스는 위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심장을 압박하는 등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이로 인해 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총칭해 담적병이라고 한다.
     
    다만 담적은 내시경 같은 정밀검사로도 진단하기 힘든 특징이 있다. 담적병 진단하기 위해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복진과 맥진 등도 고루 활용해 담적병을 진단한다.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 저하로 이를 해결해주는 치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한 치료로 치료탕약,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이 있다. 치료탕약은 복부팽만, 소화불량, 명치통증,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위장운동성 문제에 맞는 처방이 이뤄진다.

    박 원장은 “담적병은 보통 복부팽만이나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 증상을 보여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담적병이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담적병인지 확인해보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06-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불량 두통 등 나타나는 담적병, 원인은 위장 기능 저하
    [칼럼] 소화불량 두통 등 나타나는 담적병, 원인은 위장 기능 저하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두통 등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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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위장은 스트레스와 피로에 취약한 장기이다.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일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로 담적병이 있다.
     
    순수한 한의학용어인 담적이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이러한 담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소화불량, 명치통증 같은 위장질환 증상과 함께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담적병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병을 치료해주려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 때 담적병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 등에 맞춰 맞춤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하지 못한 치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선 정밀 검사로 담적병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 심도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과 맥진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 처방에 집중한다. 위장에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어 담적병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경혈자극치료, 위장에 좋은 한약재를 증류 추출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해주는 약침 등이 병행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는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으로 이뤄져야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담적병을 더욱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선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개인 증상에 맞는 생활습관 지도 등을 통해 담적병 재발을 막는데 힘쓸 필요가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2019-06-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다양한 증상 유발 담적병·담적증후군, 증상별 치료 중요
    다양한 증상 유발 담적병·담적증후군, 증상별 치료 중요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 치료에 대해 궁금하셨던 부분 있으시다면 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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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살고 있는 A씨(34세)는 어느 날부터 나타난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전에도 소화불량 증상을 느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 고생을 하고 있다. 소화제를 먹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또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더욱 괴로웠다.
     
    이렇게 A씨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담적병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병은 일종의 위장질환 증상으로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 되었을 때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이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는데, 이 때 위벽이 얇아지고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남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위 속 음식물은 부패하고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병이 나타난다."며 "이렇게 발생한 담적병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은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통증 같은 소화기 장애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비롯해 안구건조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 운동성 저하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른 처방과 치료로 탕약과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을 통해 증상개선에 힘쓴다. 즉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은 위장의 기능을 올리는 처방을,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자율신경을 바로잡는 처방을,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엔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에 항염증 작용이 있는 처방으로 다스린다.
     
    김 원장은 "담적병 해결을 위한 한방 치료는 환자의 체질에 맞지 않거나 과한 치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에 앞서 정밀 진단이 필수적이다.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맞춤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9-06-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원인모를 입냄새, 제거위해선 위장에 답이 있다
    원인모를 입냄새, 제거위해선 위장에 답이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치과치료를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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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과 관계하면서 살아간다. 이 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적인 에티켓 중에 하나이다.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다른 이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경 써서 양치질을 하고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렇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입냄새는 청결 문제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임냄새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치과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는데도 발생하는 입냄새는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심각한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입냄새가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들도 입냄새를 유발한다. 이렇게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들은 다양하기에 입냄새를 제거해주려면 정밀 진단이 필수적이다.
     
    입냄새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인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입냄새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입냄새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설진, 맥진 등을 활용한다.
     
    한의학에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원인에 맞는 정확한 처방을 중요시한다. 개인의 증상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이뤄진 치료탕약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나 비염, 축농증 등 해당증상 치료에 주력해 입냄새를 제거한다.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 힘쓴다.
     
    이외에도 한방에서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가 있고,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앞서 언급했듯 환자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 등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

    윤 원장은 "입냄새를 없애주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구강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를 해준다면 입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6-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목이물감과 마른기침 유발 매핵기, 원인알고 치료임해야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유발 매핵기, 원인알고 치료임해야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매핵기 원인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목이물감 및 마른기침 증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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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기침과 함께 목이물감이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 감기라고 생각한다. 이를 감기약으로 해결해보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감기약을 먹어도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이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감기가 아닌 다른 곳에 원인이 있다고 봐야한다.

    마른기침, 목이물감이 지속된다면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말하는 것으로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뱉어내려고 해도 잘 뱉어지지 않는 것을 말하는 한의학에서 칭하는 한방병증이다.

    매핵기는 마른기침, 목이물감 외에도 목소리가 잘 쉬거나 숨이 깊이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원인에 따라서는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가 더부룩해질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려면 우선 매핵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 의하면 매핵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두 가지다. 바로 소화불량과 인후 점막의 염증이다. 소화불량 때문에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가 흉격과 식도를 압박해 매핵기가 발생한다. 현대 의학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이 매핵기의 원인이다.

    또한 한의학에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염증을 뜻한다. 현대의학 병명으로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매핵기가 발생한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매핵기 원인이 소화불량인지 인후 점막 염증인지 알기 위해 진단을 섬세하게 해야 한다. 위장전문설문검사나 비강검사, 인후검사, 복진검사 등을 통해 관련 원인이 소화불량으로 밝혀지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면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을 해야 하고 또한 점막의 염증이 문제인 매핵기라면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이뤄지는 이러한 처방은 한약을 통해 주로 이뤄진다. 소염작용이 있는 증류한약재를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나 비강 및 구강치료 등도 적용한다. 다만 정확한 진단하에 이뤄지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매핵기 재발을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운동법, 음식, 스트레스 관리법 등 지도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원장은 “대부분 사람들은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이 지속될 때 목감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목감기가 아닌 매핵기 탓일 수 있다. 이 경우 매핵기가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치료를 해야 답답한 목이물감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2019-06-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은?
    [칼럼]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은?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여러 노력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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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2세)는 거래처와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미팅 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B씨를 고민하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입냄새다.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심해졌는데,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렇게 B씨처럼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입냄새는 구강 청결 문제만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구취는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임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들도 입냄새를 유발한다. 이렇게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들은 다양하기에 이를 제거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을 위한 방법으로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인 할리미터를 통한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입냄새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입냄새 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설진, 맥진 등을 고루 활용해 진단한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입냄새의 원인에 맞는 치료로 한방에서는 치료탕약을 주로 쓴다.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하는데 적합한 약재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비염, 축농증 등을 개선하는데 힘쓴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의학에서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하는 비강 및 구강치료와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들을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제공하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원인증상과 구취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와 함께 입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는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실시한다면 치료를 도우면서 입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 서면점 김윤회 원장


    2019-06-1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담적으로 인한 소화불량, 위장운동성 강화 중요
    담적으로 인한 소화불량, 위장운동성 강화 중요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정밀검사를 받아도 소화불량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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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는 등 기온의 변화가 나타나면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 나타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담적’이 있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 칭하는 용어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무언가 뭉쳐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을 괴롭게 할 수 있다는 것.

    담적이 발생하면 먼저 소화불량증상, 명치통증, 복부팽만감이 나타난다. 한의학에 의하면 담적은 위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순환계, 신경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끼쳐 더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이 있다. 관련의에 따르면 이렇게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나타나 많은 불편을 줄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이러한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기능이 떨어진 위장은 위벽이 얇아지게 된다.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진다. 이 때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남아있던 음식물들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때문에 담적을 해결해주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담적은 CT나 내시경으로도 확인하기 힘들다. 담적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위장의 운동성,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이용한 진단이 필요하다. 복진, 맥진 등의 진찰 법도 활용된다”고 전했다.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줄 수 있는 치료로 한의학에서는 치료탕약을 주로 쓴다.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이 가능해야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약침과 경혈자극치료 등의 침구치료가 병행될 수도 있다.

    홍 원장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소화불량증상을 겪고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방치해두지 않고 빠르게 치료해줘야 두통, 우울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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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 등 담적 증상개선에 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중요
    소화불량 등 담적 증상개선에 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중요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치료 방법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는 명치통증 및 소화불량 증상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내용 확인해보세요.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현대인들은 일상화된 스트레스로 과음, 과식, 폭식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 증상을 자주 겪는다.

    만약 이러한 위장질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업무에 지장을 주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증상이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라면 방치시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담적이 있는지 한의학적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담적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인데 이는 소화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으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아보려고 해도 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오래 머물게 된고, 이것이 부패되어 가스가 발생한다. 이 가스는 소화력을 잃은 위장을 부풀게 만들어 소화불량, 명치 통증 등을 유발한다”면서 “이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담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을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진단은 환자의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위장전문설문검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균형검사, 한의학적 검진인 복진과 맥진 등이 있다.

    김 원장에 따르면 검진 후에는 결과에 따라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주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고 담적을 없애는 역할의 탕약을 처방한다.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담적 증상에 맞게 정확히 처방되어야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만성소화불량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은데,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라면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며 “원인에 맞는 치료와 함께 개인증상에 맞는 생활습관 지도를 통한 식습관교정이 이뤄져야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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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 명치통증 유발 담적병, 위장기능 상태 살피는 것 중요
    소화불량 명치통증 유발 담적병, 위장기능 상태 살피는 것 중요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담적증상으로 불편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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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소화제를 복용한다. 그런데 이러한 조치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을 앓고 있다면, '담적'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며 "담적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보는 담적병으로는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위장질환 증상들이 있다. 또한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두통,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담적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위강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보고다.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는 것. 이 때 위장 운동성 저하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어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약화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치료에 주력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위한 치료로 관련 탕약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데 힘쓴다.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을 가장 중요시한다. 더욱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다.
     
    즉 단순히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위장강화를 위한 정확한 처방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자율신경을 바로잡는 처방이 함께 요구된다. 또한 속쓰림이나 뒤틀림 과 같은 증상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재를 더해 처방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방에서는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의 치료법이 있는데 모든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 등을 정확히 고려해서 처방이 이뤄져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칫 그에 맞지 않는 처방이나 과한 치료가 이뤄지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홍 원장은 "이러한 담적치료와 함께 좋은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야식, 과식을 자제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생활습관 관리를 해준다면, 치료를 돕고 담적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9-06-17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