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 위강한의원_몸속 구취 원인, 입냄새의 숨겨진 원인을 알아야 한다
    몸속 구취 원인, 입냄새의 숨겨진 원인을 알아야 한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냄새 원인을 찾지 못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298.html



    200608 수원점.jpg

    입냄새는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타액 분비가 줄어 냄새를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입으로 장시간 숨을 쉬는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며 구취원인이 될 수 있고, 구강 청결 관리가 되지 않아도 입냄새가 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구취다. 대표적인 것으로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꼽힌다. 물론 이 경우 치과 진료를 받음으로써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구취가 심하고, 양치질을 해도 사라지지 않아 검사를 해봐도 충치 등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구취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더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입냄새 원인은 입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많은 환자들이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위장이나 소화기관의 문제가 발생하여 심한 입냄새 고민을 갖게 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취치료법을 적용할 때는 원인에 따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은 구취를 느끼는 환자라면 면밀한 검사로 원인을 우선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강건조가 동반되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는 무척 흔한 편이다. 이 경우 환자는 입냄새,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을 수 있다. 다양한 구강외 구취 원인 판단을 위해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위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에 의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이 요구된다.

    검사 후 한방에서는 구취 원인에 따른 제거 치료법에 주력한다. 입냄새치료탕약 등을 통해 소화기와 같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한다. 이때 개인 증상과 상태에 맞게 처방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도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 호흡기 문제라면 호흡기 문제를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탕약을 활용해 비강 및 구강치료를 통한 코에 쌓인 담적 제거와 염증 제거에 힘쓴다.

    다만 개선을 위해선 생활관리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개인 상태에 맞는 생활요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토록 해야 한다. 구취를 발생시키지 않는 구강내 조건을 만드는 생활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요법이나 구강관리,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필요가 있다.


    2020-06-0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매핵기’ 목에뭔가걸린느낌 심하고 마른기침 반복된다면
    ‘매핵기’ 목에뭔가걸린느낌 심하고 마른기침 반복된다면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목이물감, 마른기침 때문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709



    200605 인천점.jpg

    오성영 기자 = 목 안에서 이물질이 걸린 느낌이 나고, 뱉어내보려고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다. 매핵기(梅核氣)는 한방에서 적용하는 용어로 매실의 씨앗이 목구멍에 걸린 것 같다는 뜻이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답답하고 불편한 병증을 말한다.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심하고 마른기침이 반복되지만 뱉거나 삼키려 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본인만 답답해하는 증상이다. 이러한 매핵기는 한방치료가 적용된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매핵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이물감과 답답함이다. 또한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며, 목소리가 잘 쉬어버릴 수 있다. 마른기침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특히 자기 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좋아지지 않을 경우, 목에 이물감을 느끼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을 경우, 흉통이 느껴지는 경우, 숨쉬기 곤란하거나 숨을 쉴 때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매핵기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의학 문헌에는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매핵기가 발생하는데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에 해당한다. 즉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점막염증에 의한 경우다. 이에 대해 한방에서는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화가 곧 염증을 뜻하는 것이며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목이 막힌 느낌이 여기에 속한다. 설문검사나 내시경검사, 인후검사 등을 통해 매핵 원인을 찾은 뒤 관련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소화불량 문제엔 위장 운동성을 높여 흉강압력을 줄이는 처방이, 점막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이 적용된다.


    탕약과 함께 한방에서는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한약재를 증류 추출하여 제작된 약침액을 경혈 주입하는 치료로, 염증이나 위장운동성 개선과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기 위한 비강 및 구강치료에 주력한다. 모든 치료는 개인 특이사항을 그대로 반영한 처방 및 처치가 이뤄지도록 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매핵기의 치료 속도를 높이고 이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요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다. 주로 위장 운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식단 관리나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개인증상과 체질에 맞게 생활관리법 지도가 이뤄질 수 있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고, 생활관리까지 철저히 한다면 목이물감과 함께 소화불량이나 인후 염증 등의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6-0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신물역류와 흉통 반복될 땐 ‘역류성식도염’ 의심
    신물역류와 흉통 반복될 땐 ‘역류성식도염’ 의심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가슴쓰림, 신물오름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하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09



    200604 목동점.jpg

    신물역류와 흉통 반복되고 있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신물역류와 흉통, 속쓰림, 가슴답답함, 명치끝통증, 더부룩함 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이것들은 모두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덜 소화된 음식물과 같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점막을 손상시켜 궤양과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이다.


    또한 ‘잘 낫지 않는다’ ‘재발이 잘 된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이다. 약물을 사용하거나 생활관리를 꾸준히 해주어도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잘 낫지 않고, 낫더라도 약물 사용을 멈추면 금세 재발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고 식사습관이 불규칙하며 운동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 탓에 국내에서도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증상 억제를 위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위장 기능의 강화가 이뤄져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볼 수 있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치료에 앞서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복진 맥진과 함께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통해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한다. 증상악화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치료탕약과 약침을 적용한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기본 성분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을 통해 잦은 위내용물 역류의 원인제거와 염증 관련 증상 해소에 주력한다. 한약재 성분의 한방제산제 등으로 속쓰림을 다스릴 때 적용하기도 한다.


    한편, 생활병이라 할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치료와 함께 위장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관리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개인의 증상과 진단결과에 맞는 음식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0-06-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안될때가 많다면 담적병 원인 파악과 치료 고려해야
    소화안될때가 많다면 담적병 원인 파악과 치료 고려해야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안될때가 많고 소화제를 먹어도 더부룩한 속이 나아지지 않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324



    200603 노원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식사를 하고 나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소화불량 증상 때문에 고민이 깊다면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무작정 소화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소화안될때가 많아진 이유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소화불량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잦아져 이제는 밥을 먹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진 상태지만 내시경 검사로도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면 담적병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소화안될때 증상을 완화하고자 시중에 구입 가능한 소화제를 사용해도 소화불량치료를 크게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처럼 만성소화불량 외에도 속쓰림, 복통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질환인 경우 한방에서는 담적병일 가능성을 고려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이 발생하면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이므로 체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더부룩함, 잦은 트림, 가스가 차는 느낌, 신물역류 증상,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담적은 단지 위장에만 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순환계, 신경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끼쳐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적은 이렇게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나타나 많은 불편을 줄 수 있다. 담적병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에서 찾을 수 있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기능이 떨어진 위장은 위벽이 얇아지게 된다.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진다. 이 때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남아있던 음식물들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때문에 담적을 치료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이나 맥진 등을 활용하여 상태를 파악한 다음 담적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위장 운동성 강화와 진단 결과에 따라 항진된 교감신경의 이완, 위장 점막의 염증 치료에 적합한 탕약을 적용하기도 한다. 개인에 따라 약침과 경혈자극요법, 추나요법 등이 병행되고 속쓰림이 심하다면 한방제산제로 증상을 다스리기도 한다.


    김 원장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소화불량증상을 겪고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보고 서둘러 치료해야 증상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위장 질환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우울증, 불면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담적병일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6-0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난 두통 어지럼증 탈출위해선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난 두통 어지럼증 탈출위해선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지속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85



    200602 강동점.jpg

    두통으로 머리가 지끈거리고 매일 묵직한 느낌에 고생을 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지럼증 증상이 동반되는가 하면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가 발생하거나 소화불량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몸 상태라면 정상적인 일상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바쁜 생활환경 속에서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각종검사에서 좀처럼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두통 어지럼증과 함께 소화불량 증상이 평소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담적에서 찾고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발생하는 위장 담적의 기본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복부팽만, 잦은 방귀와 트림 등이다. 담적 증상이 심해지면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구토를 하게 되며, 소화관의 뒤틀림 증상, 출혈, 천공도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담적이 열과 결합되어 목 위로 올라가서 어지럼증, 두통도 나타나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 담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적에 의한 증상은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원인 개선을 위한 진단과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간에 따른 심박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나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 등을 통해 담적병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이후 파악된 환자의 체질, 증상 단계, 위장 기능 상태, 생활에서의 문제점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에 주력한다. 주요 증상에 맞게 처방되는 담적치료탕약이나 관련 약침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강화와 위장 담적의 문제를 해소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적용한다. 또 위장 담적과 함께 살펴봐야 하는 문제로 ‘코 담적’을 주목하고 있다. 코와 부비동에도 담이 쌓일 수 있는 것으로, 예컨대 부비동에 가래가 쌓인 부비동염을 코 담적으로 보고 이를 없애는 탕약처방과 약침치료에도 힘쓴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적절한 처방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해야한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20-06-0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잦은 체기 트림…담적병 증상 의심, 관리 어떻게
    잦은 체기 트림…담적병 증상 의심, 관리 어떻게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체기, 트림 등 담적 증상 관련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279.html



    200601 종로점.jpg

    소화불량은 살면서 흔하게 겪게 되는 증상이다. 때문에 가볍게만 받아들이기 쉬운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엔 생각 이상으로 지치게 될 수 있다. 잦은 체기와 트림, 식후 발생하는 속이 답답한 느낌과 복부팽만감, 신물역류 등이 반복되고 좀처럼 낫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만성소화불량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원인을 파악해 치료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더 이상 소화제가 듣지 않을 만큼 소화불량 증상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 원인 파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위내시경 검사를 실시해도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을 땐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봐야 한다. 이것은 위장의 기능적 문제에 의한 증상임을 의미하며 한방에서는 이를 ‘담적병 증상’으로 판단하곤 한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담적은 담이 뭉쳐져 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 한의학용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도 탄력을 잃어 늘어지게 된다. 때문에 소화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섭취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만들어진다. 이 가스가 늘어진 위를 부풀게 하고 노폐물인 ‘담’이 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적은 소화기와 더불어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팽만, 두통, 손발 저림, 구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부른다. 이는 전신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증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과 균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맥을 짚어 맥박의 횟수와 리듬을 통해 장부허실을 판단하는 맥진, 배를 눌러 담적의 위치와 통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복진 등으로 증상을 파악한다.”고 전했다.

    증상 상태에 따라 한방에서는 담적치료탕약을 비롯한 약침, 경혈자극요법 등을 적용한다. 모두 개인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야 위장 운동성 강화와 함께 잦은체기와 트림, 복부팽만과 속 더부룩함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두통어지럼증이나 가슴답답함, 우울증과 같은 증상은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탕약처방에 주력하고,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뒤틀림, 속쓰림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엔 위장의 운동성 강화와 염증 치료를 위한 처방에 힘쓴다.

    아울러 치료와 함께 개인의 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사용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증상해결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는 치료의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증상 유형과 원인에 맞는 치료와 더불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음식 관리, 운동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해 나간다면 다양한 관련 증상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0-06-0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 신물오름 등 역류성식도염증상 개선위해선
    속쓰림 신물오름 등 역류성식도염증상 개선위해선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속쓰림, 신물오름 등 증상 관련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30



    200529 분당점.jpg

    속쓰림, 신물오름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하는 경우 점점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다. 이는 또한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부로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궤양 등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소화불량, 잦은 트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악화된다면 위암, 식도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을 사용해도 잦은 재발에 시달릴 수 있어서 증상 억제를 위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증상은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되면서 발생한다. 위장 운동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물을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것이 지연된다. 이 때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들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증상을 극복하려면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한방에서는 치료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위장기능검사와 복진, 맥진으로 위장의 상태를 확인한다. 진단 후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위장 운동성 향상을 기본으로, 위장점막 염증치료나 염증에 의해 나타나던 작열감이나 속쓰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주력한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강화와 운동성을 높이기 위한 약침치료나 한방제산제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홍 원장은 “위산을 억제하는 치료도 필요하지만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위장 저하가 일어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또 위장병은 생활관리도 무척 중요한 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료진의 안내를 통해 자신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올바른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020-05-2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오른쪽두통 심하고 머리어지러울때…왜 반복될까?
    오른쪽두통 심하고 머리어지러울때…왜 반복될까?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18



    200528 부산서면점.jpg

    오른쪽두통이나 왼쪽두통 등 한 쪽 머리가 아픈 증상이 지속된다면 편두통으로 볼 수 있다. 편두통이란 발작적,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심하면 머리 전체로 번지기도 한다. 보통 4~72시간 지속되며 두통 이외에 메스꺼움, 구토, 시야 번쩍거림, 뒷머리 박동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만성으로 진행하기 쉬운 편두통은 머리가어지러울때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해질 수 있다. 


    지속되는 통증을 참거나 진통제로 버티면서 병을 키우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기 어렵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의 생활관리와 더불어 두통과 어지럼증 원인을 찾아 치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 달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발생이 8회 이상이라면 반드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오른쪽두통 심하고 머리어지러울때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으로 위장과 코의 담적이 있다. 특히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을 때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의심한다. 한방병증인 담적은 방치하면 두통, 어지럼증 외에도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담적원인 개선을 위한 치료에 집중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장 담적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부패하면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위장 운동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관리가 필요하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하는 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담적병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한 다음 맞춤 치료를 한다.”고 전했다.


    검사 후 한방에서는 파악된 환자의 체질, 증상 단계, 위장 기능 상태, 생활에서의 문제점 등을 고려해 담적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위장 담적의 문제를 해소하도록 처방에 주력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그에 맞는 처방으로 증상을 다스린다. 


    코에 쌓인 담적은 부비동에 가래가 쌓인 부비동염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코의 담적을 없애고 염증을 치료하며 순환을 개선시키는 탕약을 적용한다. 약침은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코의 순환와 비강의 콧물 농 등의 찌꺼끼 배출을 돕기 위해 개인 상태에 맞게 적용한다. 


    다만, 치료도 중요하지만 오른쪽두통이 심하고 머리어지러울때가 반복되는 경우 생활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습득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실천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원장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은 워낙 흔한 증상이라 가볍게 구할 수 있는 약으로 견뎌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원인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증상이 더 악화될 우려가 있기에 증상의 원인을 점검하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05-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치료법 한방에서 적용은?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치료법 한방에서 적용은?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구강질환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입안이 많이 마르고 작열감까지 느껴지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110



    200527 대구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입안이 화끈거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약 5%에서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흔히 침 분비량 감소를 보인다. 즉 심한 구강건조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침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구내염 등 각종 감염증과 식욕저하, 소화불량 등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처럼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구내염까지 겪고 있다면 생활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주어야 하고 원인을 다스릴 치료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구강건조증으로 입안이 건조하고 백태가 심하며 입냄새가 심한 상태가 발생하면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가장자리에 염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또 궤양이 생기고 심해지면 혀가 갈라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미각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구강질환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심장에서 찾고 있다. 한의학에서 혀는 심장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의 열 ‘심화’가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때문에 구강작열감증후군이나 입마름 증상이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한방에서는 심화의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현대의학의 표현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주로 구강건조증치료탕약을 통해 심화 해소를 돕는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조절되는 탕약이 가능해야 침샘 분비를 촉진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편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 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관련 탕약을 통해 위장 운동성을 개선시키는 데 주력해 이와 같은 증상을 다스린다.


    설통과 구강건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법 등 생활요법도 필요하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의 재발을 방지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고통을 줄이는 생활 속 관리방법으로는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있다. 또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입마름을 완화시키는 게 좋다.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 원장은 “생활관리가 잘 이뤄져도 잘 낫지 않는 구강건조증이나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구내염,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입안의 통증은 그 원인을 다스려야 나아질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증상 유형이나 원인이 다양하므로 입 안이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사를 통해 원인부터 파악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5-2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마른기침지속과 목에가래낀느낌? 원인 알아야
    마른기침지속과 목에가래낀느낌? 원인 알아야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목이물감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되는 마른기침, 목이물감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8



    200526 대전점.jpg

    끊이지 않는 마른기침과 목에 가래 낀 느낌 탓에 자신도 모르게 자꾸 켁켁거리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비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염이나 감기 등을 의심해 관련된 약을 복용하며 관리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면 더욱 매핵기의 원인을 찾아볼 필요성이 크다. 끊이지 않는 마른기침과 목에가래낀느낌에 시달리게 하는 매핵기는 방치 시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리거나 소화불량과 함께 누웠을 때 불편한 느낌이 더 심해지게 할 수 있다. 매핵기는 목에 매실의 씨앗이 걸려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을 나타내는 한방 병증이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뱉어내려고 해도 뱉어지지 않거나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을 보이며, 목소리가 쉽게 쉬고 마른 기침이 자주 나오기도 하는 것이 매핵기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은 크게 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인후두염 등 소화불량과 관련된 경우와 비염, 편도선염, 감기후유증 등 점막염증에 의한 것으로 구분한다. 특히 매핵기는 위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나타날 때가 흔하다. 즉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함께 보인다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과 관련된 목이물감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위장장애와 그로 인한 증상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함께 겪기 쉽다. 한방에서는 매핵기의 원인을 진단한 후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탕약 처방을 중요시 한다. 소화불량과 관련된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소염작용을 가진 약재를 사용하거나, 증상 유형에 따라서는 약침과 점막의 염증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단,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요법을 습득해 꼼꼼하게 실천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스트레스관리법이나 운동법, 식이요법 등은 회복 속도를 높이고 이후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 원장은 “끊이지 않는 마른기침과 목에가래낀느낌에 시달리는 환자는 발병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의 다른 증상들도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따라서 증상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발병 원인을 찾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5-26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