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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양치로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치료방법은?
    양치로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치료방법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입냄새 치료 방법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관리해도 나아지지 않는 입냄새,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87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매일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며 입냄새 관리에 힘을 쏟는다.

    가글에 혀클리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 치과를 찾아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이는 입안의 문제만이 아닐 수 있다.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는 속에서 올라오는 것인지 의심해야 한다.

    하루에 5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구강청결제도 사용했으나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말을 하기 꺼려지게 되기도 한다. 또 타인이 느낄 고통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정도로 구취에 의한 고민을 할 정도면 정밀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구취 원인은 치아우식증인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구강 청결 상태가 불량한 것까지가 구강 내 원인이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구강 외 원인에 대한 입냄새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비염, 후비루증후군, 축농증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식도·위장관 등 소화기 질환,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어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0311 분당점.jpg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냄새의 수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숨어 있는 구취 원인까지 찾아내야 칫솔질 후에도 금세 재발하는 입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구취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비인 할리미터를 통해 대표적 냄새 유발물질인 휘발성 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거나 환자의 구취에 대한 태도 및 고민, 그리고 평소 생활습관 등을 알아낼 필요가 있다”면서 “한의사가 직접 냄새를 맡아보는 관능검사, 여러 가지 한방 진찰법 역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찾아낼 수 있는 구강 외 구취 원인 중에서도 흔한 것은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위장이나 소화기관의 문제에 의한 경우”라면서 “소화기관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라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욱기 원장은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강 건조가 동반되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 환자는 입냄새, 입안이 마르는 느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을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소화기와 같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방에서는 개인 증상과 상태에 맞게 처방되는 입냄새 치료 한약을 적용한다. 또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구취 원인 및 증상에 따라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치료와 함께 평소 입냄새와 관련된 생활관리방법을 습득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 병행해야만 개인이 가진 구취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홍 원장은 “누구에게 묻기도 어렵고, 증상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힘든 것이 구취지만 방치할수록 환자가 겪는 피해가 크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특히 입냄새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서둘러 정체를 파악한 뒤 원인에 맞는 구취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3-1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구취와 혓바닥갈라짐, 혀통증이 심해지고 있다면?
    [칼럼] 구취와 혓바닥갈라짐, 혀통증이 심해지고 있다면?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혀통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혀통증, 입냄새 등 원인 궁금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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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양보형 기자] 입안이 깨끗해도 지독한 구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을 가진 이들은 아무리 자주,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도 금방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경우 내 몸 내부에서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구취의 원인은 크게 구강 문제와 구강 외의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구강 내 원인에는 치아나 잇몸 질환, 구강 청결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것 등이 있다. 이때는 꼼꼼히 양치질하거나 치과치료를 통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구강 외 원인을 가진 환자는 신체 다른 곳에 생긴 질환의 2차 증상으로 구취가 유발된 것일 수 있어 더욱 꼼꼼한 검사가 필요하다.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 외 원인에는 호흡기와 소화기 등의 문제가 대표적이다.

    구강 외에 있는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나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문제에 의한 구취가 흔한데 이 경우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하는 탕약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다. 구취 환자 중에는 구강건조증이 극심하고, 혓바닥갈라짐이나 혀통증까지 느끼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런 환자들은 구취보다도 “혀가 갈라지고 아파요”, “혀가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물도 마시기가 힘들어요” 등의 생활 속 어려움을 먼저 호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복합적인 구강질환을 보이는 경우는 혀를 포함한 구강점막이 따갑고, 민감해지면서 식사나 말을 할 때마저 불편해질 수 있다. 입이 쓰거나 쇠 맛이 나는 등 맛을 느끼는 기능에서 이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대부분 심화에 의해 증상을 겪게 된 것으로 파악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의 열을 뜻하는 ‘심화’가 쌓이는데, 이것의 영향으로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서 구취 및 구내염, 구강건조증, 설통 등의 증상이 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심화가 의심되는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탕약이 처방된다. 또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질환의 원인에 따라 조절되는 탕약은 위장 운동성 향상과 침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 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 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하며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심화와 함께 살펴보고 관리할 필요가 크다.

    이 밖에도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원인에 따라서는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해 주는 비강치료도 적용한다. 단, 약침의 경우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체질이나 증상 원인 등 개인 상태에 맞는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를 위한 생활요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2020-03-1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불량지속과 두통속울렁거림 발생, 담적 의심
    [칼럼] 소화불량지속과 두통속울렁거림 발생, 담적 의심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소화불량 및 두통, 속울렁거림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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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심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느끼면 우리의 정신은 물론 몸도 괴로워진다. 소화불량,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또 장기간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치료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소화불량지속은 무척 흔한 편으로, 소화제를 복용해도 잘 사라지지 않는 일이 많다. 소화불량은 상복부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소화장애 증상을 말하는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이 대표적이다.

    두통 역시 현대인이라면 살아가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가 불편하거나 아픈 것을 말하는 두통은 일시적인 경우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 1~2알로 나아지기도 한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도통 나아지지 않는 만성적인 두통과 속울렁거림도 흔한 편이다.

    특히 기능성 소화불량, 신경성 소화불량,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신경성 두통처럼 두통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원인 모를 소화불량지속이나 두통 속울렁거림이 함께 나타나 고민하고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방에서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발생하여 소화기증상을 일으키고, 점차 전신에서 다양한 증상을 만들어낸다고 보고 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속울렁거림은 담적병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이다.

    주로 위장에 담적이 생기지만 위장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전신질환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이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담적의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본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된다.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있다.

    주로 한방에서는 담적 치료탕약을 통해 위장강화에 주력한다. 개인에 따라 복잡하게 증상을 보이는데, 개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에 힘쓴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과 염증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위장운동성 향상과 염증완화를 돕는 약침치료도 증상에 맞게 병행하기도 한다.

    한편, 관련 치료만 의지해서는 증상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요법이 반드시 실행되어야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



    ssk5462@nbnnews.co.kr




    2020-03-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가슴쓰림과 흉통 지속될 때 ‘역류성식도염’ 의심
    가슴쓰림과 흉통 지속될 때 ‘역류성식도염’ 의심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가슴쓰림, 가슴통증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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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위장기능을 약화시키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증상은 소화불량, 가슴쓰림, 흉통, 신물오름, 신트림 등이며 마른기침과 목이물감, 구취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일어난 경우는 타는듯한 통증에 괴로움을 호소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일시적인 회복을 위해서라도 위산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단 복용후에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주로 정상적인 위장운동이 저하된 상태일 경우 제산제로는 바로잡기 어려울 수 있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가슴쓰림, 흉통, 목이물감 등이 지속되는 역류성식도염은 정상적인 위장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위장의 정상적인 연동운동이 저하되면,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여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분비가 과도해진다. 이러한 압력에 의해 위 내용물의 잦은 역류가 발생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위산조절이나 소화제 계통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을 겪고 있다면 이미 발생된 식도 점막의 염증 치료와 함게 위장 운동성 강화를 목표로 관리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음식조절이나 위장운동성이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생활관리가 필요함 물론 관련 치료로 위장 기능을 바르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위장의 움직임 파악과 관련 검사를 통해 한방에서는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둔다. 치료는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치료탕약과 약침이 주요하게 사용된다. 위장운동성강화를 기본으로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으로 원인 제거에 주력한다. 단 개인의 체질과 병력기간 등을 고려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서 원장은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가슴쓰림이나 흉통 등의 의심 증상이 보일 때는 곧바로 위장 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3-0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매핵기’ 목이 간질간질 기침 나고 목 이물감 지속되는 이유
    ‘매핵기’ 목이 간질간질 기침 나고 목 이물감 지속되는 이유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 원인 궁금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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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모를 기침과 목이물감이 지속되어 곤혹스럽다면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다. 목에 지속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한방용어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짧은 간격으로 헛기침을 계속 하거나 켁켁 소리를 내고 음음 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목이물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실제로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매핵기 환자는 주변 이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마스크를 착용 중이라고 해도 마른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 많은 환자들이 증상이 처음 시작됐을 때는 목감기 정도로 생각해 방심하기도 쉽다. 그러다 몇 주씩 기침을 하고 나서야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기도 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나고, 목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지만 감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 곧바로 매핵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 호흡이 불편한 느낌이나 가슴답답함, 속쓰림, 소화불량, 더부룩함 등이 동시에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진단과 그 결과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개인상태 파악과 인후검사 등을 통해 매핵기의 원인을 진단한다.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으로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심해지는 경우다. 또 다른 하나는 점막염증에 의한 것으로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에 의한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에 의해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 발생 및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각 원인에 따른 치료에 집중한다. 매핵기 치료탕약 등으로 소화불량과 관련된 매핵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에 힘쓴다.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로 탕약을 처방한다. 소염작용의 약침치료나 코에 쌓인 담적 제거를 위한 비강 및 구강치료도 주력한다. 단 병력이나 개인체질별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이뤄져야만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원인에 따른 치료뿐 아니라 생활관리도 꾸준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배운 후 실천하면 치료가 수월해질 수 있고 치료를 마친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020-03-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의료 칼럼] 목이막힌느낌으로 답답하다면 ‘매핵기’ 의심해야
    [의료 칼럼] 목이막힌느낌으로 답답하다면 ‘매핵기’ 의심해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지속돼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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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목에 무언가 걸린 것처럼 꽉 막혀 답답한 느낌이나 가래인가 싶어 뱉어내려 해보아도 사라지지 않는 증상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든다. 특히 중요한 자리나 공공장소에서 목이막힌느낌에 음음, 흠흠 하는 소리를 자꾸 내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불편함을 안겨줄 수 있다. 이렇게 사라지지 않는 목 이물감은 매핵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목 안이 간질간질하면서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하고 연속적인 기침이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한방에서는 ‘매핵기’라고 부른다. 이는 매실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느낌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 뭔가가 걸려 있는 것은 아니기에 목이 막힌 느낌을 없애기 위해 뭔가를 억지로 뱉으려 해도 뱉어지지를 않고 삼키려 해도 삼켜지지 않는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좋아지지 않고 목에 이물감을 느끼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을 경우, 흉통이 느껴지거나 숨을 쉴 때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매핵기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목이 막힌 느낌을 들게 만드는 매핵기의 원인은 소화불량과 점막염증 등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관련 진단을 통해 상태를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는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이 원인인 경우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하고, 역류성식도염이나 인후두염에 의한 목이물감도 여기에 속한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나타나는 것이다.

    점막염증에 의한 매핵기에 대해 한방에서는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가 곧 염증을 뜻하는 것이며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목이 막힌 느낌이 여기에 속한다. 이 경우 인후 점막의 염증이 사라져야 목이물감 증상도 사라질 수 있다.

    관련 검사를 통해 한방에서는 매핵기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에 집중한다. 매핵기 치료탕약 등을 통해 소화불량의 문제는 위장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이는 처방이, 점막 염증이 있는 경우엔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에 주력한다. 약침은 염증치료나 위장 운동성 개선을 돕는다.

    단,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만으론 한계가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생활요법이 필요하다. 주로 위장 운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식단 관리나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둬야 한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고 생활관리까지 철저히 한다면 목이물감과 함께 소화불량이나 인후 염증의 문제없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ssk5462@nbnnews.co.kr





    2020-03-0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가아파요” 반복되는 복통, 한의학 접근 방법은
    “배가아파요” 반복되는 복통, 한의학 접근 방법은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복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복부통증, 늘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19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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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속쓰림 등 위장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식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이와 같은 증상은 무척 흔한 직업병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되는 복통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직장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도 장애물이 되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특히 원인을 알기 힘든 소화불량, 복통이라면 소화제 등의 약물에 의존해도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배가 아파요’ 라고 호소하지만 내시경 등의 검사 후 복통이나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배가아파요, 소화가 잘 안 돼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소화가 잘 안 된다며 스스로의 상태를 판단하기도 하는데 이때 겪는 증상은 무척 다양한 편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 아래가 꽉 막힌 것같이 답답한 것이나 트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것도 흔한 증상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증상의 원인이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에 의한 것이라면 방치 시 환자가 겪게 될 수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트러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손발 부종 등 예상 못했던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담적에 대한 치료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위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장기다. 이러한 위장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스트레스에 의해 운동성이 저하되는 등 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 담적병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만성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보이고 그 이후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 위장 내부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 위장관 내 출혈, 천공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방에서는 담적 치료탕약 처방 등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개선과 항진된 교감신경 이완 및 부교감신경 촉진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점막의 염증 개선과 면역 강화 등에도 초점을 맞추어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게 처방한다. 이러한 탕약은 자율신경균형 검사 등의 세세한 진단 후 개인 상태에 맞는 약재선별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효과적인 결과에 도움 줄 수 있다.

    박 원장은 “관련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병행해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의 증상과 원인에 맞는 생활습관을 의료진읠 통해 안내받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화기나 신경계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우리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담적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복통이나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체기 등의 증상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오랜 기간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나타날 때 조기치료가 중요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 역시 치료과정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2020-03-0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복통설사 원인 과민대장증후군, 치료와 생활관리 병행 중요
    복통설사 원인 과민대장증후군, 치료와 생활관리 병행 중요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과민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팽만감, 설사, 복통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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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과민대장증후군은 쥐어짜는 듯한 심한 복통, 뱃속이 부글거리는 느낌, 복부팽만감, 설사나 변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극적인 식습관이나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꼽히며, 심해지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술만 먹고 나면 또 면 식사를 하고 나면 어김없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되는 경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조금만 신경을 쓰면 설사가 나온다는 이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증상이 있다면 대부분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해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가 위장관기능장애의 원인이 되는 케이스가 흔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미생활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복통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등의 과민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는 정서적 안정 및 식이조절을 철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은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 술·담배 등을 피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일이다. 이 질환은 소화기관의 기능성 장애이므로 상부위장관이 위와 하부위장관인 대장의 기능을 모두 살펴본 후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위와 장의 운동성이 약해지면서 발생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기에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 잦은 체기가 발생하며 많은 양의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하부위장관인 대장의 운동성이나 흡수력 역시 바르지 못한 상태여서 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에 소화기관 기능 상태, 체질, 증상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나 스트레스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이 요구된다. 한방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료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흡수력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이 쓰인다. 또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바르게 만들어줄 처방을 쓴다.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복통설사에 시달리는 환자라면 장 염증 개선을 위한 처방에 힘쓴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 강화와 위장의 운동성, 항염증 작용을 위한 약침이나 환자 상태에 따른 추나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모든 치료는 개선을 위해선 개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우선되어야 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생활요법 지도도 동시에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끝으로 김 원장은 “설사나 변비 같은 증상은 발생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좋고, 증상과 연결된 생활관리 습득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병행이 이뤄져야만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0-03-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불쾌한 구취! 입냄새 제거는 위장 건강관리부터
    불쾌한 구취! 입냄새 제거는 위장 건강관리부터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입안냄새, 원인 찾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0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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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쾌한 입냄새가 난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대인관계 자신감 하락은 물론 첫인상 점수도 낙제점을 받을 우려가 있어서다. 불쾌한 냄새를 맡아야 할 타인의 고통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양치질을 꼼꼼하게 한 후에도 금세 입냄새가 날 때다. 이 경우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구취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이때 먼저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조한 상태에서는 입안 유해 세균들이 쉽게 확산되어 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흡기의 상태를 볼 필요도 있다. 많은 양의 콧물이 목에 걸려 있는 후비루 환자라면 구취가 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름진 음식·커피·탄산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는 불규칙한 식습관의 영향으로 위액이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 또한 입냄새를 악화시키는 주 요인이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입냄새는 치료를 위해 우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을 알아야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에게는 위장 건강 악화에 의해 구취를 풍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 흔한 요소에 의해 위장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서다. 이 경우 속에서부터 냄새가 올라오므로 구강청결관리만 해서는 입냄새제거가 어렵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소화기관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라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입냄새, 입 안이 마르는 느낌과 함께 평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고 있다면 위장 건강 악화에 따른 구취를 서둘러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소화기질환 등 구강 외 구취 원인 판단을 위해 휘발성황화합물(VSC) 농도를 측정하거나,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위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에 의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흔한 원인으로 지목된 만성소화불량과 구강건조증을 가진 경우라면 내부 장기의 이상을 다스려 입냄새를 개선할수 있도록 한방에선 개인증상과 상태에 맞는 탕약 처방에 집중한다. 치료탕약과 함께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도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사용하기도 한다.”며 “또 구취의 빠른 제거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입냄새 원인에 맞는 평소의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위장의 문제가 있다면 위장에 부담을 주는 식습관을 피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한다. 식단 조절,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내부 장기의 이상, 환자의 생활습관 및 식습관 등에 의해서 구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구강청결 상태 등 구강 내 구취 원인에 대해 꾸준히 관리했음에도 구취제거가 안되고 있다면 곧바로 구강 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처도 필요하다.


    2020-03-0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가 빵빵해요!” 잦은 체기와 복부팽만감 해소하려면 [김삼기 원장 칼럼]
    “배가 빵빵해요!” 잦은 체기와 복부팽만감 해소하려면 [김삼기 원장 칼럼]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복부팽만감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체기, 복부팽만감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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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가볍게만 봤던 소화불량 증상이 소화제를 복용해도 잘 사라지지 않고, 이미 3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 괴롭다면 만성소화불량으로 보고 더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 검사를 통해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아보고, 그 결과에 맞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직장인, 수험생 등 다양한 이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 소화불량이다. 문제는 이러한 소화불량 탓에 내시경 검사 등을 해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가 많다는 점이다. 이 환자들은 진료실을 찾아 ‘배가 빵빵해요’, ‘소화가 안 돼요’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만 검사를 해도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보게 된다. 이런 경우 기능성 위장 장애로 보고 관리해야 한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나타나는 증상을 이야기한다. 환자는 잦은 체기,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원인을 몰라 오랜 시간 고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한방에서는 ‘담적’에 의한 증상을 의심한다.


    복통, 오심, 구토, 속쓰림, 더부룩함, 체기 등이 있으며 원인을 알기 힘든 환자들의 경우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병 증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담적병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임상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불면증, 입냄새 등의 여러 증상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위장 점막 안쪽의 근육층의 탄력과 운동성이 감소하여 늘어진 상태이고, 음식물이 소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소화불량을 겪는다.


    문제는 이와 같은 담적에 의해 소화기 증상 외에도 여러 신경계, 순환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두통, 어지럼증, 불안, 초조하거나 우울감이 심해지는 것, 손발 부종, 저림, 통증, 뻐근함, 설태, 구취, 안구건조증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담적의 영향이 점차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개인상태 파악을 위한 설문검사나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 맥진 등을 활용해 환자가 가진 담적병 증상의 진행 단계, 체질, 스트레스 정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에 집중한다. 한방에서는 담적 증상의 원인인 위장 운동성 저하를 개선해주는 치료와 진행 단계에 따른 담적 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의 치료법을 활용한다.


    특히 관련 탕약은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처방에 중점을 둬 효율적인 치료를 돕는다.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등에 그에 맞는 적합한 약재처방에 힘쓴다.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에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하면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꾸준히 실시된다면 다양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소화불량 증상이지만 그 원인이 담적이라면 초기에 관리를 시작해야 증상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미 만성소화불량이라고 판단되는 환자라면 곧바로 위장 기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


    김삼기 원장  .

    2020-03-02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