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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강한의원, “목이물감, 역류성 식도염과 후비루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08-29 조회수 : 660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목이물감을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목이물감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29452


목이물감.jpg


[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미세먼지뿐 아니라 대기오염이 점점 심해지면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러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목감기 증상 중 하나인 목이물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단순히 목감기로 인한 목이물감이라 생각해 감기약으로 증상을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한번 생긴 목이물감은 쉽게 없어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따라 위강한의원의 의료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Q. 목이물감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목이물감에 걸린다면 목에 가래나 가시와 같은 무언 가가 걸린 것 같은 느낌으로 억지로 기침을 해서 뱉으려 해도 제대로 뱉어지지 않고 그렇다고 삼켜지지도 않으며 인후부가 답답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또 목이물감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인후부위를 검사해보면 대체로 건조한 편이며 목이물감 때문에 마른기침을 하는 환자들도 많다.

 

Q. 목이물감의 원인은 무엇인가?

 

A. 목이물감의 원인은 단순히 목감기로 인한 이유뿐 아니라 다른 질환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위강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대다수가 목감기를 앓고 난 이후 지속되었다고 하지만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역류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과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원인인 분들이 대다수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목이물감은 예로부터 매핵기(梅核氣)라고 하였는데 동의보감 문헌에 따르면 2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첫 번째, 칠정(스트레스)에 의해 기가 울결되면서 발생해 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한다 하였는데 이를 현대의학으로 이야기하면 역류성식도염이 이에 해당한다. 두 번째, 인후의 병은 모두 화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의학에서는 후비루가 이에 해당한다.

 

Q. 위강한의원에서 시행하는 목이물감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

 

A. 위강한의원에서는 한의학적인 진단방법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여러 검사 장비를 이용해 환자가 자신의 증상이 어떻게 발생하게 된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치료계획이 세워지게 된다. 소화불량 때문에 위산이 역류 인·후두부위에 염증이 나타나거나 발생한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나타난 역류성 식도염이 목이물감의 원인인 환자에게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낮춰주는 치료법을, 코와 부비동의 염증 때문에 과다하게 생성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간 후비루가 원인인 환자에게는 점막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들로 후비루를 치료하게 된다.

 

Q. 마지막으로 당부해줄 말이 있다면?

 

A. 현재 위강한의원에서는 여러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목이물감 원인 질환 역류성식도염, 후비루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위강탕을 처방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침치료는 위장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약침이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소염작용이 뛰어난 한약재로 만든 약침을 사용해 진행하게 되며 인후두 부위에 실제로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약침을 직접 놓게 되고 후비루 환자에게는 코치료가 추가되어 목이물감의 원인질환을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목이물감은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려면 평소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치료 후에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고,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식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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