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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치료, 입이마르는이유 제대로 파악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6-11 조회수 : 124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입마름이 심하고 아무리 물을 마셔도 구강건조감이 사라지지 않으신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1

 


 

평소 입마름이 심한 상태라면 서둘러 구강건조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태 자체로도 생활이 불편해지지만 이후 혓바닥갈라짐과 혀통증, 구내염 등 더욱 구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서다.

 

입안이 바싹 바싹 마르고 건조해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입안이 건조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건 물론 스스로 느낄 만큼 구취도 심해질 수 있다. 침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항균 작용 및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역할을 한다. 즉 침이 부족한 환자들은 소화에 어려움이 생기고 병원균을 방어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밖에도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는 완충작용을 하기도 하며, 특히 입 안의 점막을 보호하거나 입술과 혀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침이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예로부터 한의서에는 침을 옥처럼 귀한 액체, 신령한 액체로 표현하고 있을 만큼 아주 소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침 부족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고통은 매우 심각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증상을 가진 환자는 서둘러 입이마르는이유를 제대로 파악하고 구강건조증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구강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한데 스트레스, 불안장애, 피로, 탈수, 타액 분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일부 약물의 영향, 비염이나 축농증 및 후비루 같은 코 질환에 따른 구강호흡, 갱년기로 인한 상열증 등이 대표적이다. 검사를 통해 이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자가 가진 구강질환 원인에 따른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통과 구강건조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 구강건조증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해야 하는데, 자율신경계의 총화인 위장관의 기능을 조절해 심화를 해소하거나 코에 쌓인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을 적용한다.

 

침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기능 향상을 위해 한방에서는 약침요법 등을 통해 비강점막을 직접 치료하거나 코로 숨을 쉬기 편하게 만드는 시술을 적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입장에서는 구강건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 생활요법 지도가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 원장은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본인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입안이 금방 건조해지기 쉬우니 항상 코로 숨 쉬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개선되지 않는 구강건조증이라면 곧바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며 “한편 보건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진료 시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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