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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구강건조로 인한 입 안 염증 및 혀 통증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08 조회수 : 104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구강질환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내염이 습관처럼 생기고 입안통증까지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33

 


 

구강염증이 낫지 않고 점점 심해지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특히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것은 구강건조증이다.

구강건조증은 타액 분비량이 정상 이하인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입이 마르는 느낌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백태가 심하며 입냄새를 동반한다. 또 심해지면 구내염이 쉽게 발생하며 혀가 갈라지고, 음식물 연하곤란, 잇몸병, 충치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물을 마셔도 입마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구강질환은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장애, 탈수, 빈혈, 노화, 타액선 감염 및 호르몬 장애, 갑상선 질환 등 원인이 다양해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증상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검사 후 환자가 가진 구강질환 원인에 따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치료 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자율신경계의 총화인 위장관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심화를 해소하거나 코에 쌓인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율신경을 비롯한 신경계통의 문제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구강염증과 혀 통증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많아 심화 해소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탕약 외에도 침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나 비강점막을 직접 치료하여 코로 숨을 쉬기 편하게 해 입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구강호흡을 예방한다.

구강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관리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 상태에 맞는 식단과 구강 관리, 운동 등을 의료진의 지도하에 습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에서 이후의 증상이 이어지는 만큼 입이 건조한 상황이 지속될 땐 방치하지는 않는 것이 중요하다. 타액이 적어 꺼끌꺼끌한 느낌이 있거나 혀에 백태가 심하게 껴 있고 구취가 느껴진다면 곧바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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