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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설사를 계속해요’ 복통·설사 반복될 때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12 조회수 : 141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설사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계속 설사할때가 많으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27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드는 경우, 변비가 심한 경우 등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증상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오래 방치하더라도 더 큰 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저하되는 요인이 된다.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반복될 땐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시경 등의 검사 방식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기 어려운 것 부분이 있다. 증상에 따른 약물요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이는 재발률을 낮추기 어렵다.

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장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 등의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찾아 해당 질환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위장과 연결된 자율신경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하거나 맥진 복진을 통해 위장의 문제 등 상태를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절반 정도는 위와 소장에서의 소화, 흡수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이 문제이고, 나머지 반 정도는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문제다. 치료탕약 처방 시엔 이러한 유형에 맞게 적용돼야 원인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소장 소화력 개선을 돕거나 자율신경실조를 바로잡으면 대장으로 덜 소화된 음식이 넘어와 자극하는 문제를 멈출 수 있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내장감각의 과민성을 줄여줄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개선에 힘쓰면서 평소 생활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시키는 것이 재발을 막는데 이로울 수 있다.

글: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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