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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체할 때, 소화제 말고 담적 치료법 적용해야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8-11 조회수 : 170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체기가 잦아 소화제 복용이 많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28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만성적인 상복부불편감 탓에 식욕을 잃곤 한다. 딱히 과식을 하지 않아도 자주 체하고, 더부룩함이나 팽만감 등을 느끼는 탓이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들거나 속이 답답해지는 탓에 소화제를 사용할 때도 많다.

이처럼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잦은 체기, 잦은 트림 등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주 체할 때는 흔히 구할 수 있는 소화제에 의존하게 되기 쉽다. 하지만 누구나 흔히 겪는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만성적인 상태라면 이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부터 철저히 찾아봐야 한다.

자주 체할 때, 소화불량이 오래갈 때는 소화제로 나아지지 않으므로 철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많은 환자들이 내시경 등의 검사로도 기질적 원인을 찾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담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담적에 의한 여러 증상을 의미하는 담적증후군은 원인 모를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신경성 소화불량이 지속될 때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담적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내에 노폐물인 담이 쌓여서 발생하게 된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 변비 등 다양한 위장질환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담적을 없애려면 기본적으로 발생 원인인 위장의 운동성 저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 “환자의 증상,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질환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을 이용한 진단을 통해 증상단계 파악에 힘쓸 필요가 있다. 그에 맞는 치료탕약을 맞춤 처방하여 위장의 운동성을 충분히 회복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의 결과에 따라 진행되는 담적치료는 담적증후군 증상 단계에 따라 이루어진다. 한의원의 연구를 통한 담적 3단계 이론에 맞추어 위장 운동성 문제 외에도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또 치료탕약과 함께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한다. 위장 기능을 되살려줄 수 있는 담적 치료와 더불어 상태에 맞는 생활 관리도 요구된다. 의료진은 생활요법을 1:1 지도하고 환자는 습득한 생활관리법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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