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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가스차는증상? 가스형 과민성장증후군 의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9-03 조회수 : 336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배에가스차는증상이 심하거나 팽만감 등의 증상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unityinfo.co.kr/35873

 


 

배에가스차는증상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민망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복부가스가 쉽게 차는 것은 물론 설사나 변비, 복통에 시달리는 등 대장이 유난히 예민해 고생하는 이들이다. 음식을 잘못 먹거나 스트레스 받을 경우 이같은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질환으로는 ‘과민성장증후군’이 꼽힌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식사나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 질환이다. 특히 복부가스에 의한 복부팽만감이 상당히 심하다면, 그리고 잦은방귀에 시달린다면 과민성장증후군 가스형 증상으로 보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가스형 증상은 오래 앉아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하며 잦은방귀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하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든다. 하지만 일반적인 검사로는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증상에 의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도 이렇다 할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 

 

많은 환자들이 굉장히 긴 시간동안 과민성장증후군 극복에 실패하고 있다. 증상에 따라 지사제, 변비약 등을 꾸준히 사용하면서도 재발 방지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 경우 환자는 자신의 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장이 과민해진 것이 과민성장증후군의 본질적인 문제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들은 괜찮은데 나에게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해도 나에게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장민감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장이 왜 예민해졌는지 알아낸 후 그 결과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

 

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2가지로 구분해 치료할 수 있다. 한가지 유형은 위-소장에서의 불완전한 소화가 문제인 경우다.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장으로 넘어오게 되고 이를 미생물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가 생기는 것이 이 유형의 특징이다. 다른 유형은 자율신경의 부조화 상태에 해당하는 환자들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에서 내장감각의 과민성이 발생하게 되는데, 감각의 역치가 감소되므로 실제로 가스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배에 가스 차는 증상이 심하다고 느끼게 된다.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과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으로 한의원에서는 이 같은 발병 원인을 비롯해 환자의 자세한 상황을 판단한 뒤에 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위-소장 소화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소화효소, 위산분비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탕약처방이 가능해야 한다. 약침 시술 역시 원인에 맞게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 개인 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 적용도 필요하고, 보건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 진료 시에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상담 및 처방으로 이뤄진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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