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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소화불량두통 반복, 위장질환과 무슨 연관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0-04 조회수 : 160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소화불량 및 두통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함께 두통이 반복되어 나타나 여러 검사 받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4006.html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두통 증상은 그 원인을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흔한 유형인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집성두통 등은 모두 검사 후 이상 소견을 찾기 어려운 1차성 두통으로 분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들은 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반증상도 겪게 되곤 하는데, 원인을 알지 못하므로 극복방법을 찾기도 힘들다. 만성두통은 진통제로도 극복이 쉽지 않으며, 통증이 상당한 시간 지속되어 환자의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곤 한다.

동반증상으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메스꺼움, 더부룩함, 울렁거림, 구역, 구토 등 소화장애 증상이다. 이처럼 소화불량두통 증상이 동시에 자주 나타나게 될 때 환자는 더욱 괴로워질 수밖에 없다.

병원을 찾은 후에도 원인을 알기 어려운 1차성에 해당하는 소화불량두통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환자들은 진통제에 의존할 수 있지만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잦은 두통과 소화불량의 연관성을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담적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문제는 소화불량, 체기, 메스꺼움 등은 물론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흔히 동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은 음식물이 온전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생성된 병리적 물질을 말한다. 이미 담적 개념 논문도 발표되었듯이 관련 문제가 위장에서 발생하게 되면 소화장애 증상은 자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고 담이 소장 대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하여 근육이나 신경에 통증유발물질로 작용할 때 두통까지도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발생하는 만성두통을 담궐(痰厥)두통이라고 부르는데, 이때는 위장 건강을 개선시킬 치료방법이 요구된다. 탕약처방이나 약침 등으로 위장 운동성을 높여 담을 없애고 근육 뭉침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위장 외에 코에도 담이 쌓일 수 있는데, 이는 부비동 등 내부의 동굴 구조를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막아 심한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즉 들숨에 의해 만들어진 공기 흐름이 뇌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두통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역시 관련 처방으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잦은 소화불량두통을 겪는 환자라면 생활관리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자신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음식요법, 운동, 수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상세하게 배운 후 실천해야 좋은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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