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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경련 등 위가 아플 때, 심한 복통원인 담적증후군 살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2-29 조회수 : 176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담적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가 좋지 않은 상태가 오래 되셨다면 아래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033

 

 

 

 



 

 

‘위가 아파요’라고 호소하고 있다면 일단 그 증상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어떨 때 더 심해지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어떤 식으로 어떤 부위가 주로 아픈지에 대해서도 체크해보면 복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질환을 찾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심한복통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에, 치료법을 찾으려면 이처럼 원인 질환을 찾는 것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

 

위장이 아픈 여러 이유 중에서도 명치가 뒤틀리는 듯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위경련’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위장이 과도한 수축을 일으키면서 나타나게 되는 심한 명치통증으로, 그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환자가 증상이 없을 때도 불안에 시달릴 만큼 피해가 크다. 때로는 응급실에 갈 정도로 증상이 극심한 것이 위경련의 특징이다.

 

명치 끝 쪽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 심하게 뒤틀리는 듯한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위경련의 특징이다. 이런 증상은 위장의 운동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위 운동성의 문제로 위장이 과도한 수축을 일으킬 때 통증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위장의 운동성 등은 기능적인 측면에 해당하여 내시경 검사로는 원인을 충분히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병을 방치할 수도 없는데, 환자의 상태가 담적증후군에 속한다면 특히 점점 더 상황이 심해질 수 있어 포기하지 말고 적합한 방식으로 검사하고, 치료도 꾸준히 해줄 필요가 크다.

 

위장이 오랜 기간 안 좋은 상태였던 이들은 담적에 대해 꼭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담적은 위장관 내부에 병리적 물질이 뭉쳐서 쌓여있다는 뜻을 가진 한방용어다. 최근 이 문제에 대해 한의계 처음으로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는데 담적증후군 즉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원인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경련 증상이 문제라면 위장 운동성을 바로잡는 관련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환자의 상황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실조를 바로잡는 처방이나 염증의 치유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 부분을 고려한 처방도 필요하다.

 

다양한 처방이 필요한 이유는 담적증후군의 증상이 두통 어지럼증 위장관 내 출혈 천공 등 여러 형태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다양한 증상에 대한 치료에는 작용성과 지속성을 위해 약침을 적용하거나 필요 시 온뜸 경혈자극 등도 개인의 증상과 진행 단계에 맞게 병행할 수 있다.

 

평소 생활패턴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야 하는데, 음식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과 관련한 개인에게 맞는 생활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장병의 충분한 회복은 물론 치료를 마친 후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 생활관리이기 때문이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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