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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등 생활관리법 실천이 중요한 ‘만성위축성위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03 조회수 : 86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만성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적인 위염 증상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33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위암은 국내에서 특히 발생 위험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두루 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 때문에 치료나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데, 특히 주의 깊게 봐야 할 질환으로 ‘만성위축성위염’이 꼽힌다. 

 

만성위축성위염 환자는 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약 6배 높다. 이런 환자는 내시경에서 위장 점막의 조직 위축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점막이 얇아져 있고, 주름도 소실되어 있으며, 점막 아래 혈관이 비쳐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만성위축성위염 상태가 되었다면 환자의 위장 점막은 제 기능을 하기 힘들다. 위산이나 점액, 소화효소, 호르몬 등의 분비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처럼 위장 점막의 원래 기능이 어려워진 상태여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적을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서둘러 치료해야 함에도 발병 사실을 모르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위축성위염 다음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장상피화생이다. 이 상태가 되면 암 위험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는 만성위축성위염과 같이 위점막 세포가 많이 손상된 상태에서 회복도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나타나는 변이로, 위 점막의 정상적인 구조물이 파괴된 자리에 위점막이 아닌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만성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에 해당할 만큼 위건강이 좋지 못한 현대인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위암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최대한 서둘러 치료해야 하며, 위염에 안 좋은 음식을 피하는 등의 생활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염환자는 생활관리가 필수인데,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등을 구별해야 하는 건 물론 수면,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료진을 통해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 및 운동요법, 수면 등을 지도받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흡연과 과음, 커피는 줄이고, 과식과 야식도 금물이며, 안 좋은 음식으로는 매운 음식, 탄 음식, 튀긴 음식, 짠 음식 등이 꼽힌다”고 조언했다. 

 

만성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치료는 가능한 가벼운 위염일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위염의 발생의 원인을 고려하고, 증상의 유형과 진행 상황을 파악한 뒤 관리에 돌입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위장 내 점막이 겪는 자극을 줄여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위염 원인과 증상 개선을 도울 수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탕약처방이 중요한데 위장운동성이 약화돼 음식물이 위장 내 오래 머무는지,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은지, 위산분비가 많거나 부족한지 등을 구분해 처방이 이뤄져야 하고, 지속성과 작용성을 위한 약침 치료나 속쓰름과 화끈거림이 심할 때 급하게 적용하는 한방제산제 등 치료법을 병행할 때도 모두 만성위염 등 증상 정도에 따라 세심하게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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