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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기능성 소화불량 ‘담적증후군’ 주목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07 조회수 : 66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담적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원인 모를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283350661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기능성 소화불량은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소화불량을 의미한다. 수개월 이상 식사 후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한 증상, 복부팽만감, 명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에 시달린 상태지만 내시경 같은 검사를 해봐도 아무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를 신경성 위염,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원인을 모른 상태임에도 안심하기 어려울 만큼 지속적인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복부팽만감 더부룩한 증상 외에도 조기포만감, 구역, 잦은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내시경이나 영상 검사 상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기질성 소화불량과 달리 원인을 알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증상에 대해 특별한 관리법을 찾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소화제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재발을 막을 수 없어 환자 만족도는 낮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오랜 시간 지속된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워 소화제 복용이나 식단 관리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다. 이럴 땐 관점을 바꿔서 소화불량의 원인을 다시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내시경검사는 식도를 거쳐 십이지장에 이르기까지 소화관 점막에 염증, 궤양, 기생충, 종양 등의 유무를 관찰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이와 같은 검사로 소화불량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도 그 원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위장의 움직임이나 위장주변 혈액순환, 소화액분비 같은 위장의 기능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경우 꼭 점검해봐야 하는 것으로 ‘담적’을 꼽는다”고 말했다.

 

담적병의 초기에는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있고 트림이나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각종 증상의 원인을 위장 운동성이 저하된 것에 있다고 보고 있다.

 

담적병에서의 소화불량은 위가 잘 안 움직이게 되면서 음식이 위 안에서 오래 머물게 되고, 과다하게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난다는 것.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물론 신경성 위염, 위하수, 위무력증, 역류성 식도염 경증 등도 같은 이유로 나타나는 담적병의 초기 증상이다.

 

김 원장은 “적절한 담적병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위축성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염증성 질환으로 진행되거나 불안, 우울감, 불면 등 정신적 문제로 진행될 우려도 있다. 때문에 만성적인 기능성 소화불량이 문제라면 서둘러 담적병 검사 후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그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개선시키기 위한 한방 치료법으로는 환자의 담적병 증상에 맞춘 치료탕약 처방이 적용되는데, 위장운동성 강화를 위한 처방을 기본으로 증상 단계에 따라 자율신경 조화나 점막염증의 치유 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필요 시 위장운동성 강화 및 복부긴장 감소를 위한 약침이나 속쓰림 화끈거림 등을 줄이기 위한 한방제산제 등을 적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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