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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냄새, 자가진단 후 치료 필요한 지 확인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07 조회수 : 90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심한 임냅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취로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653
 

 

 

 


 

 

심한 입냄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자가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깊게 숨을 내쉰 후 냄새를 주의 깊게 맡아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데, 양치 후에도 금방 냄새가 느껴질 경우 치료가 필요한 입냄새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입 냄새는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타액 분비가 줄어 냄새를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입으로 장시간 숨을 쉬는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며 구취원인이 될 수 있고, 구강 청결 관리가 되지 않아도 냄새가 심할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내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구취다. 대표적인 것으로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꼽힌다. 물론 이 경우 치과 진료를 받음으로써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구취가 양치질을 해도 사라지지 않아 검사를 해봐도 충치 등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구취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더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이 있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입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소화기관의 문제가 발생하여 심한 입냄새 고민을 갖게 된다. 치료법을 적용할 때는 원인에 따라 사용해야 도움을 얻을 수 있기에 좀처럼 사라지지 않은 구취를 느낀다면 면밀한 검사로 구강 외 원인을 우선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 외 구취 원인 판단을 위해서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고,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거나, 위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에 의한 변화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이 필요하다.

 

검사 후 원인에 따른 치료법 적용이 필요한데, 만성소화불량과 관련된 입냄새는 소화기와 같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구취를 개선해수 있도록 개인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이 필요할 수 있고, 원인과 증상에 따라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비염 축농증 등은 호흡기 문제를 치료하는 처방이 필요하고, 비강 및 구강치료를 통한 코에 쌓인 담적 및 염증 제거가 요구될 수 있다.

 

상태에 따른 생활요법도 필요하다. 구취를 발생시키지 않는 구강내 조건을 만드는 생활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상태에 따른 음식요법 구강관리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지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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