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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방치하면 혀통증까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8-18 조회수 : 134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마름 증상이나 구내염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224

 

 

 

 

 

 


 

 

입안이 지나칠 정도로 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은 방치 시 심한 구내염이나 혀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인 입마름 증상이라면 물을 잘 마시고, 습도 조절을 바르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르다. 

 

장기간 입마름이 지속되고 구내염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이후 혀통증, 혀갈라짐 등이 발생하기 전에 원인에 맞는 치료법 적용이 요구된다.

 

심한 입마름이 발생할 경우 음식을 삼킬 때, 말을 할 때 불편해지고 구취가 심해지기도 한다. 구강 내부의 열을 식히는 것도 어려워지며, 침은 음식을 부드럽게 하고 소화를 돕기에 침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다. 음식의 맛을 제대로 보기가 어려워지기도 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박영화 위강한의원 목동점 원장은 “입안이 지나치게 장기간 동안 건조한 상태로 유지될 땐 다양한 구강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침은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 등 침샘에서 각각의 분비관을 통해 분비된다. 정상적일 땐 하루 1~1.5리터 정도의 양이 분비된다. 이보다 적은 양이 분비되거나, 지나치게 빨리 말라버리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구강건조증원인은 무엇일까? 침은 침샘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를 조절하는 것은 자율신경계다. 또 자율신경계의 작용을 방해하여 침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화’와 연관이 깊다. 심화는 심장의 열을 뜻하며, 여기서 말하는 심장은 해부학적 심장을 뜻하는 게 아니고 자율신경을 비롯한 신경계통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율신경계의 상태를 살피고, 위장관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심화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구강건조증과 만성적인 혀염증이나 혀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심화 해소와 침샘기능 촉진 등의 결과를 얻기 위해선 개인상태에 따른 치료탕약 등의 치료법 적용이 요구된다. 입안이 건조해지게 만드는 구강호흡은 비염 축농증 등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처방을 추가해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강질환은 탕약처방과 함께 위장 기능의 향상과 침 분비 촉진 및 비강점막 개선을 위한 약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생활요법 지도를 통해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습득해 습관화하는 것도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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