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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잦아진 어지럼증…자율신경실조증이라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1-27 조회수 : 62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어지럼증이 자주 나타나신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561172102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잦은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이들은 병원 검사 등을 통해서 조금 더 자신의 상태를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때 각종 검사 시 특별한 이유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 등 귀질환에 대한 검사를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모든 어지럼증이 뇌나 귀에서 발생하는 기질적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환자들은 어지럼증과 함께 두근거림, 울렁거림, 체기, 메슥거림 등을 함께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자율신경실조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판단해보는 것도 좋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고 신체 기능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다른 이유 없이도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실조증 발생 시 환자는 어지럼증 외에도 불안·우울·무기력, 두통, 이명, 안구 건조, 목 이물감, 소화불량, 심장 두근거림, 안면홍조, 집중력 저하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한 가지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율신경 활성도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 데 이 상태를 ‘자율신경실조’라고 한다. 이 경우 두 신경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신체가 다시 원활하게 움직이게 될 수 있다. 위와 대장 등 소화 기관의 운동은 자율신경과 관계가 깊다. 이 때문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긴 환자는 위장 운동 기능 저하 시 쌓이는 담에 의한 위장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의 기능과 불안정한 자율신경계를 바로잡고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이를 위한 치료 탕약 처방과 함께 약침 경혈자극 등이 쓰이기도 한다. 아울러 자율신경실조증 환자는 생활요법 개선도 필요하다. 외부적 스트레스와 더불어 잘못된 식생활과 약물 복용 등에 의한 화학적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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