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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빵빵, 소화안될때 담적 의심된다면 [백종우 원장 칼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3-15 조회수 : 69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함께 잦은 체기, 속쓰림 등의 증상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26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먹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지만 위장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먹는 즐거움은 남의 이야기가 된다. 뭔가를 먹은 후 쉽게 배가 빵빵해지는 증상을 겪게 되고, 헛배부름, 명치답답함, 더부룩함 같은 증상도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다.

 

소화불량 증상이 잦은 경우 잦은 체기, 잦은 트림, 속쓰림 등의 증상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누구나 흔히 겪지만 일시적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만성 소화불량일 때는 소화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증상 발생 원인부터 꼼꼼하게 찾아볼 필요가 있다.

 

소화제로 나아지지 않는 소화불량지속 상태에 해당된다면, 그리고 내시경 등의 검사로도 기질적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담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적에 의한 여러 증상을 의미하는 담적증후군은 원인 모를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신경성 소화불량이 지속될 때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이며, 위장관 내에 병리적 물질인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뜻한다. 평소의 지속적인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내에 노폐물인 담이 쌓이기 쉽다.

 

위장의 담적은 소화불량만 발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설사, 변비, 명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담적을 없애려면 위장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서 음식물이 소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내부에 병리적 물질이 쌓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진행 단계와 개인적 특성에 맞게 위 운동 강화 뿐만 아니라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키는 것, 소화관 점막의 염증을 치유하는 것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철저한 검사 후 위 운동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치료탕약 처방이나 약침 등으로 위장 기능을 높이는 데 힘쓸 필요가 있고, 경혈자극 이나 온뜸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식이요법, 운동 등의 생활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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