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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유증...후각상실이나 브레인포그 이어지고 있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3-15 조회수 : 105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코로나후유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후각상실이나 브레인포그 증상이 남아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524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나타나 수 있는 후유증을 뜻하는 '롱코비드(Long Covid)'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후유증이 발생한 경우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각종 증상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로나19에 확진됐었다면 현재 완치 상태더라도 확진 이전과 비교해 자신의 몸 상태가 다르지는 않은지 꾸준히 살펴야 한다. 코로나후유증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기침, 후각저하, 미각이상, 가래, 호흡곤란, 목통증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같이 살펴보아야 한다.

 

이밖에도 코로나완치 후 흔히 호소하게 되는 증상으로는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드는 브레인포그,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코로나후유증은 다양한 형태로 동시에 나타날 수 있기에 개인에 따라 증상 유형에 맞는 복합적인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발생하게 된 원인과 개별 증상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방법이 요구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코로나19후유증의 발생 원인과 관련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정기의 부족에 주목한다.

 

몸의 정기가 충분하다는 것은 면역력과 항병력이 충분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태라면 신체는 스스로 바이러스의 영향인 사기를 물리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정기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나 후유증 같은 사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오래도록 이겨내지 못할 수 있다.

 

신체의 정기 보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법으로 한약처방을 적용할 때는 위 운동 기능 개선 등 소화능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 한다.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 대부분의 면역과 활력을 보충하기 때문인데, 이때 침 분비 촉진과 미각 이상 개선을 돕는 것도 필요하다.

 

개인이 겪고 있는 증상별 치료도 요구되는데, 인후통이나 마른기침 등의 증상에 맞는 은교산 등 처방이 쓰이고, 으슬으슬 춥고 몸이 여기저기 아픈 후유증에도 그에 맞는 처방이 적용된다. 가래나 잔기침 및 맑은 콧물 재채기가 심할 때,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할 때 등 모두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처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증상이 심하다면 부어있는 코속 점막에 약침을 놓아 부기를 빼는 치료가 요구될 수 있다. 코로 호흡하기가 한결 편안해지면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 평소 생활관리도 철저해야 하는데, 개인상태에 맞는 자세한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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