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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복통 설사, 개선 돕는 치료법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9-04 조회수 : 21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통과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70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다. 이 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지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설사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변비,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가스 실금, 점액변, 잔변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의 유형에 따라 설사형, 변비형, 복통형, 가스형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은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잠시 증상이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곧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체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병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이 질환의 치료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발병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다른 장 질환들과 달리, 내시경 검사와 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신경성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개선하려면 먼저 ‘장 민감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장에 눈에 띄는 병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장이 과민해진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도 대장이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며, 음식을 섭취한 후 증상이 심화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개인이 겪는 장의 예민해진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이 요구된다. 대장이 예민해지는 주요 원인으로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위와 소장에서 음식이 불완전하게 소화된 후 대장으로 넘어오는 경우로, 이때 대장의 점막과 미생물이 큰 자극을 받게 된다. 두 번째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소화기관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이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은 장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자율신경검사, 위장질환 설문검사, 설진, 입냄새검사, 맥진, 복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예민해진 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처방하는 탕약은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강한 위강3처방 계열의 탕약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료 요법들이 병행된다. 먼저 약침 요법은 순수한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의 지속성과 작용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최 원장은 “코 점막에 약침을 주입 비강의 공기 흐름을 회복시키고, 장 운동을 돕는 방법인 또한 비강약침요법은 코로 호흡하는 것과 장의 운동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이뤄지는 치료다. 경혈자극요법은 위장과 연관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 기구를 연결하여 치료의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아로마 향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뱃속 깊은 곳에 온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의료진의 직접 생활요법지도를 통해 식이요법, 운동, 수면 등을 1:1로 안내받고 진료 시마다 관리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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