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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거리는 혀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 병원 치료 고민된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2-21 조회수 : 37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님께서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화끈거리는 혀 통증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28 

 

 

입안에 뚜렷한 상처나 염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구강 내부가 화끈거리면서 따끔거리는 느낌이 이어지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구강건조증이나 염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일컬어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단순히 입안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혀가 갈라지는 양상이나 미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겉으로는 입 안의 문제처럼 보이나, 내부 신체 상태와 연관된 측면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당뇨를 앓는 이들, 그리고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 고령층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 그만큼 전신 건강을 잘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은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일으키는 계기는 피로 누적, 심리적 긴장, 호르몬 변화, 감염 요인, 영양 부족, 구강건조 등 다양하게 제시된다. 그중에서도 상열(上熱)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열이란 스트레스나 다른 내·외부 자극으로 인해 심장 부위에 열이 생기고, 이 열이 윗부분으로 몰리는 상태를 말한다. 열이 위쪽으로 치우치면 입안이 바싹 마르거나 자극을 받고, 이는 각종 구강질환이 이어지는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과로가 누적된 상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담배를 피우는 습관, 그리고 화병이나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 등도 상열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꼽힌다. 상열이 한 번 발생하면 혀와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예민해지고, 구강작열감증후군 같은 불편이 잦아진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입안 온도가 올라간 느낌이 들거나 혀가 벗겨지는 듯한 감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혀통증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입 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쏠려 있는 열을 나누어 내리는 방법이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이를 위해 쓰이는 방식 가운데 하나로 몸 상태를 고려하여 약재를 가려내어 조제하는 혀통증치료한약 처방이 있다. 소화기 계통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돕고, 심장 쪽으로 치우친 열 기운이 덜어지도록 신경 쓰면서 처방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코막힘 탓에 입으로 숨을 자주 쉬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구강이 더욱 마르게 된다. 그에 따라 비강을 돌보는 방안도 고려된다. 예를 들어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으로 코가 막혀 있는 경우를 한꺼번에 다루어주면 입마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을 수 있다. 코가 어느 정도 뚫린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코로 호흡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구강 내부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상황을 고려한 치료한약 처방 및 비강약침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인해 염증이나 통증이 계속되는 이들에게는 환부에 대한 약침요법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는 약재에서 필요한 성분만 추출하여 만든 액을 특정 경혈 지점에 주입하여, 혀 주변과 구강점막에 나타난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 치료다. 전기 자극 장치를 부착하여 침을 놓는 방법도 활용되는데 혀통증은 물론이고 구강 내 다른 문제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같은 구강 관련 트러블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환경과 습관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서 원장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취미 활동,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 유지 등은 몸 전체 균형을 잡아주는 데 유익하게 작용한다. 또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는 관리법을 익히는 편이 좋다. 상열이 주된 원인이 아니더라도, 몸속 다른 부분에서 기인한 요소가 구강작열감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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