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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치료! 어지럼증, 심장 두근거림 자주 있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6-05 조회수 : 21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 및 심장 두근거림이 자주 있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8991 

 


 

평소 속이 더부룩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 위장약이나 제산제를 자주 찾는 경우, 단순한 위장 상태의 문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복통 외에도 이유 없는 어지럼증, 심장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신체 전반의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위에서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될 때는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단순한 위장 문제로 보였던 증상이 사실은 신경계의 불균형으로부터 비롯된 경우도 적지 않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심장 박동, 체온 조절, 소화 활동, 수면과 각성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한다. 이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교감신경은 긴장과 각성을 유도하고, 부교감신경은 이완과 회복에 관여한다. 그러나 이 두 신경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전신에 걸쳐 다양한 신호가 나타난다. 어지럼증, 심장 두근거림, 위장장애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식은땀이 흐르거나, 사소한 일에도 긴장과 불안이 커지고, 가슴이 뛰거나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지속될 수도 있다. 수면이 얕고 뒤척이는 일이 많아지거나,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상태가 반복된다면 자율신경계의 균형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손발 저림, 복부팽만감, 만성 소화불량 등도 모두 자율신경계의 불균형과 연관되어 있는 증상들이다. 한의원 진료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는 담적과 같은 병리적 요인까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위장 상태와 자율신경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서 원장은 “담적은 위장 내에서 음식물이나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생기는 병리적 찌꺼기 개념으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위장 자체의 기능 저하는 물론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이어져 신체 전반의 활력이 떨어지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운동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담적이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계 역시 영향을 받기 쉬워진다. 위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변비 또는 설사가 반복되거나, 식욕 부진, 명치 통증,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에 동반되는 위장 증상은 단순한 소화장애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장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몸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율신경실조증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담적을 완화시키는 치료탕약, 약침치료를 함께 적용하기도 한다. 치료탕약은 각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조제되며, 위장 운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큰 역할을 한다. 약침은 정제된 한약 성분을 경혈에 주입하여 신경계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에 담적이 쌓인 경우 비강약침요법을 활용한 치료로 숨 쉬는 것을 원활하게 하여 자율신경실조증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을 다루는 데 있어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상 속 습관 개선이다. 신경계의 균형은 외부 환경과 생활 패턴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가벼운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의 요소가 치료의 기본이 된다. 한의원 측에 의하면 환자의 생활 환경과 스트레스 요인 등을 함께 파악하고, 필요 시 식습관이나 수면 습관에 대해 개별적인 조언도 필요하다.   

서 원장은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불편함을 단순히 참고 넘기기보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인지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되찾기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어지러움이 잦고, 소화장애가 반복된다면 자율신경계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단편적인 증상만을 다루기보다 이 증상들이 하나의 연결선상에 있음을 이해하고 종합적인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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