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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체기와 트림…담적병 증상 치료와 생활관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6-12 조회수 : 32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와 트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651 

 


 

식사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소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단순한 일시적 소화불량으로 보기보다는 기저 요인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반복적인 더부룩함, 체기, 복부 팽만 등이 일상적으로 나타난다면 위장 기능의 전반적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보아야 한다. 
 
의료기관의 검사 결과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잦은체기와 트림에 시달린다면 신경성 위장장애나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상태는 명확한 병변 없이도 지속적인 불편감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실제로 자주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한 이들이 검사를 받아보면 구조적 문제보다는 위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에 배경에 있는 경우가 잦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과로, 정신적인 피로, 불규칙한 식사 시간, 음주 습관, 자극적인 식단 등이 위장의 운동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점막에 염증이나 궤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위 운동성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위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상복부에 반복적으로 불쾌감이 생긴다. 장기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병리적인 노폐물이 위장에 남게 되고 이를 담적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담적은 단순한 위장 내 내용물 정체가 아니라, 위장운동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체내 병리 현상이다. 초기에는 단순한 체기나 트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자율신경계와 정서적 불안까지 연결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담적병 증상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소화가 지속적으로 잘되지 않는 상태가 반복된다. 그다음 단계에서는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위로 올라오면서 가슴 부위의 압박감이나 두근거림, 때로는 불면이나 불안한 감정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통증이나 위장관 내 출혈, 구조적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소화불량 외에도 주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명치 통증, 음식이 더디게 내려가는 느낌, 속쓰림, 복부 팽창감 등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위장 내 압력이 높아지고 배출이 지연되면서 나타나며 그 배경에는 위장운동성 저하가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강한의원에서는 위장운동성을 회복시키는 것을 치료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 담적병치료탕약은 위장기능을 북돋우는 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증상과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 위장 내 움직임을 도와주는 약물 외에도, 신경계 조절에 무게를 둔 탕약이 병행되기도 한다. 
 
보조적으로는 약침요법, 경혈 자극요법, 아로마온열요법, 추나요법 등 다양한 방식이 활용된다. 약침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하여 침과 약물 작용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비강 약침은 코 안쪽 점막을 통해 작용하여 위장 증상은 물론 입냄새나 후비루와 같은 연관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침과 전류를 함께 활용한 자극 요법은 경혈 반응을 유도하고, 아로마 기반 심부 온열요법은 복부 깊은 곳까지 온기를 전달하여 순환을 돕는다. 이외에도 척추나 목 주변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는 추나요법이 유용하게 활용된다. 
 
김덕수 원장은 “생활환경이 위장 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식습관, 운동 습관, 스트레스 상황을 포함한 전반적인 조절이 필요하다”며 “한의원에서 자신의 상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생활 지도나 식단 조언을 받은 후 꾸준한 실천이 이어져야 증상이 관리될 수 있다. 무엇보다 초기에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생활 관리와 치료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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