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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목이물감 동반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은 어떻게?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8-14 조회수 : 262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쓰림 및 목이물감이 반복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699 

 


 

겉보기에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내는 듯해도 속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목 안쪽이 계속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속쓰림·목이물감과 함께 신물이 올라오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기침이 잦아진다면 식도와 위장 사이에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일 수 있다. 

 

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자극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작열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흔히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며, 일정한 식사 뒤에 속이 쓰리거나, 트림이 잦아지고, 가슴 부근이 눌리는 듯한 답답함이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 더불어 위 내용물이 목과 코 쪽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기침 유발과 함께 입에서 신맛이 느껴지거나 구취가 동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해당 질환은 단순히 위산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 식사 습관이 일정하지 않거나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운 상황, 잦은 음주나 흡연 습관 등이 위장 기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위 안에서 음식물이 충분히 처리되지 않고 장시간 정체될 경우, 내부 압력 상승과 함께 위산이 식도를 향해 역류하는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위장 내 음식물이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하고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발효되거나 가스가 생성되면서 위 내부의 압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이로 인해 식도 쪽으로 산성 물질이 역류하게 되며, 목 이물감, 속 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반복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치료 과정에서는 먼저 환자의 생활 패턴과 증상 발생 양상에 대한 문진이 이뤄지며, 복진 및 자율신경 상태 측정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위장 상태와 전신 반응을 살펴본다. 이어 환자의 상태에 맞춰 치료 방향이 설정되며, 이때 활용되는 방식 중 하나가 치료탕약이다. 위강한의원에서 사용되는 이 탕약은 위장 운동 기능 회복을 중심에 두며, 위 점막에 자극된 부위를 진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한약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약침요법도 병행된다. 이는 침 시술과 약재의 특성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으로, 일정 부위의 경혈에 소량의 약침을 주입하여 위장 기능의 회복을 보조한다. 여기에 비강으로 자극을 전달하는 비강약침요법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 방식은 목 주변의 불편함이나 후비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의 긴장된 상태를 풀어주는 데는 아로마 심부 온열요법이 함께 적용된다. 복부 깊은 곳까지 온열을 전달하여 내부 압박감이나 불편한 감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아로마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도 유도된다. 목 주변의 근육 뭉침을 다루는 추나요법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자세에서 발생한 불균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평소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늦은 밤 식사, 과식,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가급적 피하고, 취침 전 최소한의 소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섭취량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수면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간단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위장 부담을 덜 수 있는 기본이 된다. 

 

최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을 단순히 위산만의 문제로 보아선 안 된다. 실제로는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 접근 역시 생활 습관과 위장 운동 상태, 자율신경 균형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료는 단계별로 설계되어야 하며, 개개인의 일상 변화와 함께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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