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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이 부르는 명치통증과 가슴답답함, 어떻게 다스릴까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11-13 조회수 : 35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 통증 및 가슴 답답함이 반복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277 

 


 

속이 답답하고 명치가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오래 지속되면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니라 ‘담적병’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명치를 눌렀을 때 단단한 덩어리감이 느껴지고, 식사 후 트림이나 복부 팽만이 반복된다면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물이 정체된 상태일 수 있다. 

 

실제 한 50대 여성 환자는 수년간 소화불량과 명치통증을 겪으며 약국에서 소화제를 복용했지만 일시적인 완화만 반복되었다. 이후 가슴이 답답하고 체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되자 한의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소장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위에 정체된 상태로 확인됐다. 이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병’의 전형적인 양상이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은 위장의 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과 가스가 장시간 머무르면서 형성된 병리적 물질이 쌓인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담적이 쌓이면 명치통증, 가슴 답답함,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담적병은 소화기 질환을 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장 기능 저하가 지속되면 혈류와 자율신경계 균형에도 영향을 주어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불면, 입냄새, 그리고 목의 이물감이나 후비루 같은 이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담적병은 단순히 위장의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전신적인 기능 회복이 치료의 핵심이다. 

 

치료는 담적의 발생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접근한다. 위강한의원에서는 담적의 원인을 단계별로 나누어 치료탕약을 활용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강화하는 처방이 중심이 된다. 위장의 운동성이 회복되면 음식물의 정체가 줄어들고 복부 팽만이나 트림, 체증이 완화된다. 염증 반응이 동반된 경우에는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 성분을 포함한 약재를 더해 점막을 진정시키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박 원장은 “담적치료탕약은 위장의 근육 운동을 회복시키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환자의 체력과 증상 정도에 따라 약재의 구성을 달리하며, 장기 복용 시에도 무리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약침요법은 위장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에 자주 병행된다. 약침은 한약재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해 침 자극과 약재의 작용을 동시에 활용하는 치료법이다.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약침을 주입하면 위장 내 혈류가 원활해지고 운동성이 개선되며, 정체된 담이 풀리면서 복부 압박감이 완화된다. 

 

후비루나 목의 이물감이 동반된 환자에게는 비강약침요법이 적용된다. 코 내부의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여 호흡기를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위장과 코의 연결된 경락을 자극하여 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복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 온열요법이나, 척추와 어깨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추나요법이 함께 시행될 수 있다. 온열요법은 복부 깊숙이 열을 전달해 혈류를 개선하고, 장운동을 촉진하며 전신의 순환을 돕는다. 추나요법은 복부 긴장뿐 아니라 자율신경계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담적병 치료에서는 생활습관 교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식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식이나 늦은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 알코올,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므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자율신경의 불균형은 위장 기능 저하의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확보해야 한다. 

 

박종원 원장은 “담적병은 단기간에 생기는 질환이 아니므로 치료 역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담적이 오래된 경우 위장뿐 아니라 신경, 혈류, 호흡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함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증상을 억누르는 데 그치지 않고 위장의 기능을 되살려 전신의 순환을 정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타운(https://www.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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