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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 염증 자꾸 재발하는 이유… 위장 기능에 답이 있을까
작성자 : 관리자[wk_staff01] 작성일 : 2026-07-07 조회수 : 20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구내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내염이 자꾸 반복되어 일상 속에서 불편함이 크시다면 아래 기사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

 


 

 

 

 

입안에 하얗게 구멍이 뚫리는 구내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흔한 트러블이지만, 증상이 쉴 틈 없이 재발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음식을 씹거나 물을 마실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말할 때조차 발음이 뭉개지며 일상적인 대화조차 커다란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때 많은 이들이 비타민을 챙겨 먹거나 소염 성분의 연고를 바르며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곤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안 다른 부위에 또다시 염증이 돋아나며 만성적인 굴레에 빠지는 사례가 많다. 이때는 구강 내부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불균형을 짚어보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구내염의 원인을 위장의 기능 저하와 구강 환경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위와 관련하여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만성 구내염의 첫 번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다. 소화기관의 연동 운동 능력이 약해지면 섭취한 음식물이 원활하게 내려가지 못하고 내부에 정체되며 과도한 가스와 독소를 뿜어내게 된다. 이로 인해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 위산이나 소화관의 병리적인 열기가 상부로 역류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체와 역류 현상은 입안에 누렇게 설태가 끼기 쉬운 조건을 만들며, 구강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위장의 기능적인 문제가 구강 점막의 방어벽을 무너뜨리는 단초가 되는 셈이다”고 전했다. 

 

두 번째 원인은 구강이 쉽게 건조해지는 신체적 조건이다. 침은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체적인 살균 작용을 하는 천연 방어막이다. 그러나 비강의 문제로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거나, 전신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리적인 열이 머리 쪽으로 솟구치는 상열 현상이 지속되면 침이 빠르게 마르게 된다.

 

침 분비량이 줄어든 메마른 구강 환경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용이해지며, 아주 작은 마찰에도 점막에 쉽게 상처가 나고 염증이 발생하는 취약한 상태를 유발한다. 따라서 반복적인 구내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장의 정체를 해소하고 메마른 구강의 숨길을 열어주는 접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언급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구강뿐 아니라 소화 상태, 피로도, 스트레스 지수, 수면의 질, 구강 건조 여부 등을 분석한다. 진단 후 처방되는 치료한약은 입안에 비정상적으로 몰린 열과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약해진 위장 운동성을 회복시켜 역류 요인을 차단하고, 점막 세포의 회복력을 높여 새로운 염증이 돋아나지 않도록 장부 환경을 견고히 하는데 기여한다.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 코의 불편함은 입으로 숨을 쉬게 만드는 물리적인 원인이 되며 구강 건조를 심화시켜 구내염을 악화시킨다. 구강에 적용하는 약침요법은 이러한 호흡의 구조적 문제를 염두에 두고, 구내염이 발생한 병변 부위에 정제된 약침을 주입한다. 침샘 주변의 주요 경혈에 침을 놓은 뒤 미세한 전류를 통하게 하는 경혈자극요법도 있다. 구조적인 긴장을 해소하여 순환을 돕는 추나요법도 치료의 중요한 보조적 역할을 수행한다. 

 

김 원장은 “만성 구내염은 과로나 영양 부족뿐 아니라 오랫동안 축적된 소화기 저하와 호흡기의 불균형이 점막이라는 연약한 부위를 통해 발현된 결과다. 당장의 염증 개선에 집중하기보다 입안 환경을 개선하고 장부의 힘을 기르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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