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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위염 치료, 증상 완화보다 원인 관리 중요
작성자 : 관리자[wk_staff01] 작성일 : 2026-07-24 조회수 : 117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속쓰림이나 명치통증 등의 증상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2

 

 


 

 

 

식사 후 잦은 속쓰림이나 명치끝의 뻐근한 통증을 겪게 되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생긴 가벼운 위염이라 생각하고 제산제를 복용하며 넘기곤 한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불편함이 가라앉지 않고 약간의 음식 섭취에도 명치가 꽉 막힌 듯한 답답함이 만성적으로 반복된다면 위장 점막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장 점막이 얇아져 내부의 혈관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태를 확인하게 되는 질환이 바로 위축성 위염이다. 이는 일반적인 급성 위염과 달리 점막의 염증이 오랜 시간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만성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다.

 

이와 관련하여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위축성위염이 발생하면 점액분비, 위산분비, 소화효소 및 호르몬 분비 등 위장 점막 본연의 보호 기능과 소화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위장 세포가 그만큼 오랜 기간 심각한 손상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세포가 파괴되고 다시 회복되는 불안정한 과정에서 장상피화생과 같은 점막 세포의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실제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위축성위염을 방치할 경우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진 만큼, 단순한 속쓰림 완화가 아닌 예방적 차원의 원인 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만성위염이 위축성위염으로 악화되는 원인을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서 찾는다. 위장이 음식물을 부수고 아래로 내려보내는 물리적인 힘을 한의학 용어로 '위기(胃氣)'라고 부른다. 스트레스나 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이 위기가 저하되면 음식물이 원활하게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 내부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된다.

 

음식물의 정체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장 내부의 압력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부패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와 위산의 자극이 점막에 반복적으로 가해진다. 이와 동시에 위장 주변의 기혈 순환과 자율신경 균형이 흐트러지면 위점막이 상처를 치유하고 보호벽을 재생하는 회복력마저 급격히 약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자체 방어력이 떨어져 얇아진 위점막에 거친 위산이나 소화되지 못한 노폐물인 담적(痰積)이 지속적으로 닿으면 쉽게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긴다는 것. 김 원장에 따르면 이 염증이 온전히 낫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반복되면서 만성위염을 거쳐 점막 자체가 얇아지고 굳어지는 위축성위염으로 발전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얇아진 점막 세포의 변이를 막기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난 통증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점막을 계속해서 손상시키는 위장의 운동성 저하와 가스로 가득 찬 내부 압력을 낮춰주는 원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치료 한약처방은 위산억제와 위장이 스스로 염증을 이겨내고 세포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과정이다. 특히 위축성위염 치료에 있어 이미 약해지고 얇아진 점막에 가해지는 물리적·화학적 자극을 부드럽게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발병 원인에 맞춰 처방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운동 기능 저하가 주원인인 경우라면 위장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풀고 저하된 운동 능력을 활발하게 끌어올리는 데 힘써야 한다. 이를 통해 음식물 위 정체 시간을 줄여 가스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반면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지목된 경우에는 자율신경 균형을 되찾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처방이 요구된다. 위장기능회복을 돕기 위해 정제된 한약 성분의 약침액을 관련 경혈 자리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위축성위염은 소화기 내부의 퇴행성 변화이자 장기간 누적된 자율신경의 피로가 장기 세포를 통해 드러난 결과물이다. 약해진 위장관이 기능이 회복하려면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하게 관리해 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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