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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치료, 소화불량 동반된다면 위장 건강도 살펴야
작성자 : 관리자[wk_staff01] 작성일 : 2026-08-26 조회수 : 56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어지럼증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자꾸만 어지러우면서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반복되신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02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원인은 한 가지로 설명하기 어렵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부터 몸이 붕 뜨는 느낌, 중심을 잡기 어려운 상태, 눈앞이 아찔해지는 증상까지 표현도 다양하다. 실제로 귀의 전정기관이나 뇌의 문제뿐 아니라 혈압, 빈혈, 전신 쇠약 등 여러 원인과 관련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반복돼 뇌 MRI나 CT 등의 검사를 받았지만 뚜렷한 구조적 이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증상을 가볍게 여기기보다 언제 발생하는지, 어떤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피로감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전신적인 상태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말초성, 중추성, 전신성 요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말초성 에는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전정기능 저하 등 귀와 전정기관의 문제가 포함된다. 중추성 원인으로는 뇌경색이나 뇌종양 등 뇌와 신경계 질환을 고려해야 하며, 전신적인 요인으로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 전신 쇠약 등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어지럼증은 귀나 뇌에서만 원인을 찾기보다 환자가 함께 호소하는 전신 증상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제 환자 가운데는 어지러움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고, 몸이 쉽게 피로하며 목과 어깨가 긴장돼 있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동반 증상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속이 메슥거리거나 소화불량이 있으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담훈(痰暈)의 범주에서 해석하기도 한다”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긴 담음이 몸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해 어지럼증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개념으로, 소화 상태와 피로, 긴장 정도 등을 함께 살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귀의 전정기관은 머리의 움직임과 위치를 감지해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정계의 자극은 메스꺼움이나 구토 같은 자율신경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어지럼증과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위장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두 증상이 반복해서 동반된다면 자율신경 상태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위장운동성과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방향의 한약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식후 더부룩함이나 복부팽만, 메스꺼움 등이 어지럼증과 함께 반복된다면 위장의 움직임과 음식물이 내려가는 과정 등을 살펴 치료 방향을 정한다. 코막힘이나 후비루 등 호흡기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비강 상태도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약침요법은 한약재를 바탕으로 조제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상태에 따라 위장 기능이나 목·어깨 주변의 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발생하면서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시야 변화나 심한 보행 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뇌혈관질환 가능성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청력 저하나 이명과 함께 반복되는 회전성 어지럼증은 귀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의 양상에 맞는 감별 과정이 치료보다 먼저 이뤄져야 한다.

 

홍 원장은 “어지럼증은 같은 증상처럼 보여도 귀와 뇌, 혈압, 전신 상태 등 원인이 서로 다를 수 있다”며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피로, 목과 어깨의 긴장 등이 반복적으로 함께 나타난다면 이러한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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