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질환
위염과 위축성 위염
사람의 위장은 음식물이 접촉하는 가장 안쪽층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염은 점막층에 염증성 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급성 또는
만성위염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표재성/미란성/출혈성/
위축성 위염 등 여러 가지로 구분됩니다.
위암발생이 6배 증가하는
위축성 위염
위축성 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층이 만성염증으로 인해
얇게 줄어든(위축된) 상태를 말합니다.
내시경으로 관찰했을 경우 위점막이 얇아져서 혈관이 잘
보이게 되고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주름이 소실되어 있습니다.
위암발생이 10.9배 증가
하는 장상피화생
위축성 위염이 오래 진행되면 위점막세포로 재생이 되어야
하는데 장점막 세포가 대신 그 자리를 채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장상피세포로 변화되어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위점막세포가 노화되는 과정이며 그만큼 위장점막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정상 세포가 아닌 변형된 세포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도식화하면 위염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위축성 위염이 되고,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따라서 위염단계에서 잘 치료하는 것이 위암의 적절한 예방 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
위강한의원의
위축성 위염치료방향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로 불리고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치료프로그램
소화기질환 치료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