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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

글쓴이 : 위강(종로점)   2025-06-16

조회수 : 3

[종로점] 답변완료
1월부터 6월까지 현재 공황진단 판정을 받아 대학병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도통 호전에 기미가 안보입니다 큰 증상으로는 1. 음식, 물만 먹어도 명치가 부풀어오르고 답답하고 소화가 안됨 음식물이 명치에 다 쌓여서 머물러 있는거 같고 이로인해 조금만 먹어도 속이 답답하고 가슴이 빠르게 뜁니다 2. 심각할경우 공황증상이 찾아오며 위는 계속 경련 증상을 보입니다 공황이 오는 이유중 가장 큰 하나가 위장장애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인데 6개월째 병원을 다녀도 해결이 안됩니다 위장장애만 없어져도 편할거같은네 밥을 먹을때마다 매일이 고통스럽습니다 한의학으로는 담적병 같은데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A 위강한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다인님

위강한의원 종로점 원장 김삼기입니다.

 

문의해주신 증상을 읽어보니,

일단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을 통과하는 것이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을 빠르고 원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하수구나 변기가 막혔을때 역류하는 것 처럼 위장에서도 압력이 거꾸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압력으로 인해 속이 답답하고 가슴도 빠르게 뛰면서 호흡도 안좋아지게 되니 공황증상과 비슷한 양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세부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본다면 위장 주머니의 운동성을 잘 치료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 위강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경우에 먼저 일상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자율신경균형검사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활용하여 몸상태를 체크하고

이후 자세한 진료를 통하여 지금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의 해결을 위해서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한번쯤 시간을 내셔서 현재 몸상태를 잘 점검 받으시고 필요한 치료를 진행하신다면 좋은 치료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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