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오랜 만성위염, 미란성 위염으로 위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만성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까지 나타나고 계시는 군요.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중에서, 신경성 , 스트레스성 위염은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위장약을 복용해서 위산분비를 억제하더라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라는건 눈에 보이지 않는 자극요인이지만, 이것 자체가 1급 발암물질 보다도 위험하다는 말도 합니다. 그만큼 위벽을 깎아먹고, 위장에 만성적인 면역력 저하를 일으켜서 염증이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소화기능도 점차 떨어뜨리게 됩니다. 

만성 위축성위염 및 장상피 화생은, 만성위염이 적어도 10년 이상 경과되면서 점차 위점막의 손상이 생기고, 위장내벽의 노화현상까지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장 치료가 어려운 질환들에 속합니다. 

한약을 몇 달 복용한다고 이미 수십년에 걸쳐서 위장 점막이 손상되고 변형되고 얇아진 장상피화생이 다시 젊은 위장세포로 재생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소화장애, 잦은 체증, 가스참, 위와 주변 조직으로의 통증(방산통)등의 대표적인 증상 정도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가스참, 체기를 풀어주며, 위장 주위의 신경통을 다스려주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처방 및 침치료를 하게 되면, 소화기능이 회복되고 위장이 멈춘것 같은 답답함과 체증이 점차 사라지게 되며, 옆구리와 등, 상복부 가슴쪽으로까지의 인접 조직으로의 통증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본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좀 더 자세한 진찰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 간호사가 직접 전화드려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