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님께서 장상피화생 위암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쓰림 때문에 상체를 웅크리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60
장상피화생이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만성위축성위염과 함께 이 둘을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위암 발생이 잦은 편이고, 이 때문에 전암병변 단계인 만성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추가로 주목받고 있다. 만성위축성위염이 관찰되면 일반인 대비 위암 발생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며 장상피화생으로 넘어간 경우는 그보다 더 높은 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위장 점막에 조직학적 변화가 생겼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자극이 축적되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만성위축성위염은 말 그대로 염증이 되풀이되면서 위점막이 점점 얇아지고 위 주름이 소실되는 상태를 말한다. 눈으로 관찰할 때 점막 아래 혈관이 드러날 정도로 얇아져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약해진 점막은 본래 수행해야 할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위산이나 소화효소,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점막을 보호하는 물질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에 가까워진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위 점막이 자주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세포에 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다. 손상 후 재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구조가 달라지는 일은 드문 현상이 아니며, 그중에서도 소장이나 대장에 가까운 유형의 점막 조직으로 바뀌는 현상을 장상피화생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이가 진행된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위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이다. 따라서 장상피화생이 의심되는 환자는 검사를 미루지 않고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벼운 위염으로 시작된 상태를 방치하지 않고 일찍부터 관리한다면 이차적 손상 누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 가운데 자율신경계 균형이 흔들리는 점에 주목한다.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 위장 운동성도 떨어지며, 음식물이 제때 내려가지 못하고 위 안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결국 음식물이 부패하고 가스가 차면서 병리적 물질이 형성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이라 지칭해 왔다. 위염이 이미 진행된 환자의 경우에는 이 담적을 해소하면서 위장 운동성을 개선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만성위염이 이어지고 점막의 상태가 나빠진 상황에서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에는 치료탕약, 약침, 비강약침, 경혈 자극, 아로마심부온열, 생활습관 조정 등 다양한 방식이 쓰인다. 이 가운데 치료탕약은 개인별 증상을 고려하여 사용된다. 예컨대 소화력이 크게 떨어진 경우 위장 운동을 북돋우는 구성을 활용하고, 스트레스가 위장질환의 원인으로 확인되면 자율신경 균형을 바로잡는 처방을 활용한다.
한편 위염 환자 중에는 통증이나 쓰림 때문에 상체를 웅크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척추나 목 주변 근육이 뭉치고 경직되면, 혈류 흐름이나 신경 전달 측면에서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추나요법은 이러한 신체 균형을 조정하고 굳어진 근막을 풀어주는 데 쓰이고 있다.
경혈 자극 요법도 있다. 이는 침 치료와 함께 전기 자극을 가하는 것으로 위장 기능에 유익한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약침 요법은 침을 놓을 때 특수한 한약성분이 포함된 용액을 함께 주입하는 것으로 침과 유사한 자극과 한약성분의 작용이 동시에 전달된다는 특징이 있다.
비강약침이라는 방법은 코 점막 부위에 약침액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호흡을 편안하게 유도하고 자율신경 균형 회복을 이끌어내어 위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아로마심부온열을 병행하면 복부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백 원장은 “만성위염치료 후에도 생활습관이 계속 나쁘면 다시 위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추지 않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이미 얇아진 위점막이 버텨내기 어렵다. 이에 의료진 지도 아래 식사량, 음식 종류, 수면 패턴, 가벼운 운동 방법 등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배가 딱딱하고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6200
배가딱딱한 감각과 식후에 지속되는 위의 불편함이 수개월간 계속될 경우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한 소화불량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실시하더라도 눈에 띄는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이며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칭한다.
이와 같이 위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물이 소화기관 내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 조기 포만감과 식후 복부 팽만, 명치 부위의 통증이 함께 나타나며 때로는 구역질이나 트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적이라면 단순한 소화불량의 범주를 넘어 위장운동의 둔화와 연관된 담적병이 생긴 상태는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담적증상에 대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위내에 장기간 잔류하고, 이로 인하여 소화 과정 중 발생하는 가스와 함께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물질이 존재하게 된다. 이 물질이 담적이라 칭해지며 담적이 진행될 경우 위 점막의 변화와 함께 신체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단순히 내시경 검사만으로는 위장 운동의 미세한 이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자율신경의 균형, 말초 혈액의 순환 상태, 신체 구성 변화 등을 평가하는 부가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 비내시경 검사, 구취 측정을 위한 할리미터 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다양한 검진 절차가 추가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각도에서 소화기관의 상태를 살피는 과정은 증상의 배경에 존재하는 위장 기능 저하를 밝혀내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준다.
검사 후 치료는 증상 단계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치료한약 처방이 이루어지며 이는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증상의 경과가 길어지거나 여러 증상이 동반될 경우,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조절하거나 위 점막에 나타나는 염증을 완화하는 한약 처방이 함께 사용된다.
이러한 치료 방식은 증상의 심각도와 경과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시행되며 각 환자의 관찰된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한방 치료법이 종합적으로 적용된다. 약침 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침술과 한약 성분이 상호 보완적인 작용을 발휘하도록 하며, 비강 약침 요법은 코 점막에 한약 성분을 투여하여 소화불량 외에도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과 같은 증상의 완화를 도와준다.
또 침과 전기 자극을 동반한 경혈 자극 요법은 침술의 효과를 한층 증진시키며, 아로마를 활용한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척추와 목 주위의 긴장을 완화하는 추나 요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식이,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위한 의료진의 1:1 지도 역시 소화 기능 전반의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소화불량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단순한 소화제 복용에 의존하기보다는 위장의 운동 상태와 신체의 미세한 변화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서 원장은 “장기간에 걸친 위장 기능의 저하는 위축성 위염이나 위궤양, 심지어 역류성 식도 질환 등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기에 증상을 인지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혀통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혀가 화끈거리고 쓰라리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59
혀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고 입안이 갈라지며 마른 느낌이 심화된다면, 몸 전체 컨디션과 구강 상태를 다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혀의 통증은 구강 내부에만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스트레스나 과로, 자극적인 음식 섭취, 흡연, 심리적 부담 같은 일상 속 요인이 더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침 분비가 줄어드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구내염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혀 갈라짐과 통증이 심화되기 쉽다.
혀가 화끈거리면서 쓰라린 구강작열감증후군을 비롯하여 여러 형태의 구강질환이 발생하는 까닭에는 상부로 열이 몰리는 상태가 큰 몫을 차지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상열은 입안을 마르게 하고 통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다. 갱년기에 접어든 뒤 나타나는 허열 증상이나 심한 화병, 우울감과 같은 감정적 요인이 결합하면 상열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혀를 심장과 관련된 부위로 바라보는데, 정신적 압박이 심해지면 심장의 열이 혀로 옮아가 통증과 갈라짐이 쉽게 생긴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혀통증치료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열을 내리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활용될 수 있는 방식 중 하나로 몸 상태에 맞춰 약재를 선택해 만드는 한약처방이 있다. 치료한약은 체내 소화기 계통을 안정시키고 심장으로 향하는 열기를 덜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쓰이게 된다.
또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침이 빨리 마르므로 비강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코로 숨을 쉬도록 유도하는 처방이 포함될 수 있다. 코 질환(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을 동시에 조정하면 입마름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구강 내부에 생긴 염증이나 통증을 달래고 침 분비를 자극하고자, 약침이라 불리는 기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는 약재 성분을 추출·조제한 액을 인체 특정 경혈에 주입하여 혀 주변에 나타난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구강점막에도 약침을 적용해 직접 자극을 가할 수 있다. 침을 이용해 심장과 폐, 침 분비에 관여하는 경혈을 자극하면 통증과 염증 증세가 잦아드는 데 도움이 된다. 전기 자극 기기를 접목해 침을 놓는 경혈자극시술도 혀통증치료에 활용된다.
혀 통증을 덜어내고자 한다면 일상에서의 좋은 습관 실천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과로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피하며, 자극적인 음식과 흡연·음주 등을 멀리하는 편이 좋다.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식사에서는 지나치게 맵거나 단맛이 강한 음식을 피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갱년기 열감이 두드러지거나 정신적 압박이 큰 사람이라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이완법과 함께 몸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박영화 원장은 “혀 통증이나 구강갈라짐이 반복되거나 오래 이어지는 경우 원인을 가려내기 쉽지 않을 때도 많다. 특히 혀가 갈라지고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지속되면 식사나 대화 등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여러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신체 전반의 상태를 검토하고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생활습관부터 호흡 방법, 스트레스 지수, 심리적 부담감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런 노력을 통해 혀통증과 구강건조증, 구내염 등으로 인한 고통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 주변이 간질거리고 신물이 느껴진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4379
속이 타는 듯한 감각과 목 안쪽에 낀 것 같은 느낌이 오래 이어지면, 위장과 식도의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목 주변이 간질거려 자꾸 기침이 나오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듯한 불편함이 자주 나타난다면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흘러드는 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흔히 역류성식도염이라 부른다. 이 질환은 무언가 먹을 때마다 속이 쓰리거나, 자주 트림이 나고, 식사 후에 가슴 부근이 답답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위 내용물이 후두나 인후 부위를 자극하면 기침이 잦아지고, 입에서 신맛이 느껴지거나 구취가 동반되기도 한다.
생활 속 여러 습관이 역류성식도염을 부추길 수 있다. 식사 시간이 일정치 않고, 스트레스를 장기간 관리하지 못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음주나 흡연이 잦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라면, 복압이 높아져 위산 역류 현상이 나타나기 편해진다. 특히 과식이나 취침 직전 야식 등을 즐기는 경우, 속쓰림과 역류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여러 이유로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소장으로 빨리 넘어가지 못하고 오랜 시간 위 안에 머물게 된다. 이때 음식물 부패로 발생한 가스가 내부 압력을 높이면서, 식도 쪽으로 산성 물질이 다시 거슬러 올라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속쓰림, 목이물감 등 역류성식도염의 각종 증상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강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의 상태를 다방면으로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부터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맥진과 복진 등 여러 방법을 진행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 균형 변화가 위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치료 방향을 세우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진단 내용을 고려하여 각 환자의 몸 상태에 적합한 치료탕약을 조제한다. 여기에는 식도 점막에 생긴 염증 반응을 다독이고, 위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는 재료들이 포함된다.
더불어 약침 요법을 병행하여 적절한 경혈 부위에 한약 성분이 들어 있는 약침액을 주입하기도 한다. 이는 침을 놓는 기전과 약재 특유의 작용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이라 볼 수 있다. 비강 약침을 통해서는 코 안쪽 점막을 자극하여 호흡 통로가 트이게 하고, 속이 답답한 느낌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을 통해서는 따스한 기운을 복부 깊은 부위까지 전달한다. 이는 위장 부근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심신의 긴장감을 덜어내는 데도 유용하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면서 향기 자극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도한다. 추가로 추나 요법을 통해 목이나 척추 주변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경직되는 부위들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 변화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우선 늦은 밤에 먹는 습관을 피하고, 과도하게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커피나 술, 탄산음료, 초콜릿 등 위산 역류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는 섭취는 조금 줄이는 편이 낫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눕지 않고,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하며, 매일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일상 패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환자마다 개별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함께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자신에게 맞게 진행하는 편이 좋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위산만 억누르는 방법에 치중하기보다, 몸 전체의 상태와 생활환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살피고 위장 운동을 돕는 한의학적 관리와 세부적인 생활 지침을 함께 진행하면 몸속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답답함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636
한 50대 여성 환자가 오랜 시간 동안 위장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며 한의원을 찾았다. 이 환자는 잠에서 깰 정도로 속이 불편하고, 음식을 조금만 섭취해도 속이 더부룩해져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명치를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항상 존재하며, 가스가 차는 듯한 불쾌감과 잦은 체증 증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초기에 약국에서 구입한 소화제로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되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환자의 경우 명치통증 뿐만 아니라 가슴답답함까지도 호소하고 있었는데, 한의원 검사 결과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이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치를 눌렀을 때 딱딱함이나 덩어리감이 느껴진다면 한의학에서 흔히 말하는 '담적'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수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은 위와 대장에 노폐물이 쌓여 단단하게 뭉친 상태를 뜻하는 용어다. 이를 복진이라는 한의학적 진단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부를 눌렀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치료해야 할 담적병을 의미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담적은 단순히 소화기 내에서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그 영향을 전신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입냄새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담적병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한다. 복부가 딱딱하게 굳어지고 통증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속이 계속 불편하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지속된다. 일부 환자들은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가며 겪기도 하며, 위와 대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만큼 소화 불량도 심화된다.
이 외에도 입에서 나는 악취, 목 이물감, 그리고 후비루 같은 증상은 소화기 외적인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담적병에서 비롯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복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담적병에 대한 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담적이 발생한 원인을 고려해 증상 단계별로 실시해야 한다는 게 한의원의 설명이다. 증상 정도를 고려해 치료탕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탕약이 큭히 주요한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탕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정되며 경우에 따라 소염 작용이 포함된 약재가 처방되기도 한다. 장기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약재가 사용된다.
약침요법은 또 다른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 부위에 주입하여 침의 기능과 약재의 효능을 동시에 활용한다. 이는 담적의 원인을 해소하고 위장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강 상태와 연관된 후비루나 목 이물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강약침요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강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위장 기능을 보조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복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아로마 온열 요법, 척추와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추나요법 등은 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윤 원장은 “담적병치료는 외적인 처방뿐만 아니라 환자의 일상생활 개선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환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치료의 일부다. 이에 의료진의 1:1 안내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190
현대사회는 불확실성과 긴장이 넘치는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경험한다. 이는 단순한 기분 변화로 치부되기 쉽지만,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심화될 경우 신체와 정신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불안, 우울, 무기력감이 장기화된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신체 기능의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신체의 활동과 안정을 조절한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교감신경은 긴장 상태에서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동공을 확대하는 반면, 부교감신경은 안정 상태에서 작용하여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이 두 신경계가 균형을 잃으면 불안, 우울, 무기력감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율신경실조증은 초기에는 가벼운 불편함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소화불량이 시작점이 되어 이명,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증상이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위장과 대장 기능 저하, 스트레스, 과도한 피로, 호르몬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신체와 정신 모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고 흉부 압박감이 생기면 숨쉬기가 불편해지고,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심리적 불안이 악화된다. 이는 다시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자율신경실조증을 방치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치료탕약은 자율신경실조증의 전신적 원인을 다루는 핵심적인 치료법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장 기능 개선, 스트레스 완화, 피로 회복 등을 목표로 처방된다. 위장 운동이 정상화되면 소화가 원활해지고, 신경전달물질이 안정되면서 자율신경계가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이는 가슴 두근거림, 불안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친 경우 약침 요법이 적용된다. 약침은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물을 경혈에 주입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의 부담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좋다.
비강의 부종이나 막힘으로 인해 머리에 열감이 생기거나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는 경우, 약침을 코 점막에 직접 주입한다. 이는 코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머리의 열감을 해소하며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몸의 깊은 곳까지 온열을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하여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며, 불면증이나 긴장 상태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 과정에서 생활습관 개선은 필수적이다.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등을 조정하여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강한의원에서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1:1로 맞춘 생활 관리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수족냉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손발이 자주 차가워진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24
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으로, 단순히 추위를 잘 타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 문제나 자율신경계 이상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특히 오랜 기간 수족냉증을 경험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수족냉증이 단순히 손발의 차가움에 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손발이 저리거나 색이 변하고, 심한 경우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소화기 증상, 두통, 어지러움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며 철저한 원인 진단을 강조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관련된 수족냉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손발이 지나치게 차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손발의 색이 창백하거나 파랗게 변한 적이 있다.
- 저림이나 통증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식욕이 없을 때가 많다.
- 두통이 잦고,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낀다.
- 장갑이나 양말을 착용해도 추위를 느낀다.
- 과거 동상 경험이 있다.
- 흡연, 운동 부족, 빈혈, 저혈압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특히 위장과 대장의 기능 이상과 관련이 깊다. 위장과 대장은 자율신경이 밀집한 기관으로, 이들의 기능 저하가 혈액순환 장애와 연결되기 쉽다. 위장과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손발 말단으로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수족냉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 설사, 복부 팽만감이 자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전신적으로 부종을 악화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에 수족냉증 치료의 핵심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소화기 기능을 개선하는 데 있다. 김 원장은 “수족냉증치료탕약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장 운동성 회복,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개선, 호르몬 조절 등을 돕는 방향으로 처방된다. 치료탕약은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율신경계 안정화와 전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수족냉증치료법인 약침 요법은 긴장된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고 전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활용된다.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혈액순환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 비강 약침 요법은 코 점막의 부종이나 찌꺼기를 해소하여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의 열감을 완화시키는 데 좋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온열을 통해 몸 깊은 곳까지 따뜻함을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완화하며 불면증 개선에도 기여한다.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수족냉증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일상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을 피하는 식단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자율신경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올바른 자세와 복부 긴장을 줄이는 생활 습관도 혈액순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체계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를 병행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줄이는 데 힘쓸 수 있도록 생활요법 지도도 필요하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구내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 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818
만성 구내염은 입 안에 염증이나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통증은 물론 미각 이상과 같은 증상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혀 통증이나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구강 점막 상태가 전반적으로 악화되어 입천장, 볼 안쪽, 잇몸,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심한 건조감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 혀 갈라짐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구내염은 일시적인 구내염과 구별되는데, 단순 구내염은 대개 1~2주 내에 회복되는 반면, 만성 구내염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반복된다. 특히, 소염제나 외용제 같은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방식만으로는 효과적인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성적인 혀 통증이나 염증의 경우 염증의 원인을 해소하지 않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만성 구내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위장 기능의 저하, 구강 건조, 영양 부족, 세균 감염, 스트레스, 또는 전신질환의 영향을 들 수 있다. 특히 위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위산 역류로 인해 입 안에 설태가 끼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또한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 습관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상열이 발생하면 구강이 건조해지고,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환경은 구내염이 만성화될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고 설명했다.
만성 구내염의 관리에서 치료탕약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구내염치료탕약은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춰 처방되며, 염증 완화와 점막 회복을 돕고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내염의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초기에는 염증 진정과 점막 보호를 목표로 처방이 이루어지며, 이후 상태가 심화된 경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거나 면역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이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인 관리에 기여한다.
약침 요법은 한약 성분을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침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면역 기능을 높이고 구강 점막의 회복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비강과 구강의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코의 문제가 구강 건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구강 점막이 더욱 건조해지고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비강 점막을 개선하는 치료도 병행된다.
아울러 구내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물을 자주 마셔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코로 숨쉬는 습관을 들이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김 원장은 “만성 구내염은 단순한 구강 질환으로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다. 치료탕약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담적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복부팽만감이 있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77
명치 부위의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 체기와 트림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를 단순한 소화불량으로만 치부하기보다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기질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라면 기능성 또는 신경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담적'이라는 개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담적은 위장에 쌓인 병리적 물질인 '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장기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단순히 소화기 증상에 그치지 않고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기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위장이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게 되고, 부패와 함께 가스를 생성하며 체기, 복부 팽만감, 트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형태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담적이 심화되면 두통,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여드름, 성기능 저하와 같은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담적 관리를 위해 가장 핵심적인 치료법은 치료탕약이다. 담적의 상태와 단계에 따라 처방되는 한약은 위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쌓여 있는 담을 해소하며, 소화기관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초기 단계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며, 이후 증상이 심화된 경우에는 염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처방이 이루어진다. 치료탕약은 담적 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된다.
담적치료탕약 외에도 담적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병행될 수 있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에 주입하여 침 자극과 약효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위장의 상태를 개선하고 담적을 완화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비강 약침요법은 담적이 코 점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코의 공기 흐름을 회복시켜 위장의 움직임을 돕는 데 적용된다.
경혈 자극요법은 위장 관련 경혈을 자극하여 담적 증상을 완화하는 데 활용되며, 전기 자극을 추가하여 효율을 높인다. 이와 함께 아로마 심부 온열요법은 복부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굳어 있는 배를 물리적으로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위장의 기능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담적 관리는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식습관을 조정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위장과 전신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패턴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담적 해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생활 요법은 치료 효율을 높이고 담적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 원장은 “담적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증상이 단순히 소화기 문제를 넘어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치료탕약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담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빠른 치료를 당부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부산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어지럼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자주 어지러운 느낌이 든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394
어지럼증은 순간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경우라면 대체로 심각하게 여길 필요가 없으나,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찾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럼증은 단순히 빈혈과 같은 흔한 원인만으로 발생하지 않으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
잘 알려진 어지럼증 원인으로는 귀와 관련된 질환인 메니에르병,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내이에서부터 뇌까지 연결된 평형 기관에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졸중이나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문제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뇌와 귀의 상태를 확인하는 정밀한 검사가 권장된다.
그러나 모든 어지럼증 환자가 귀나 뇌와 관련된 질환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검사 결과로도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형 기관의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신체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담적이 전정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부산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담적은 주로 위장이나 코에 축적된 병리적 물질을 의미하며 이는 소화 기능의 저하, 체내 순환 장애, 자율신경계 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위장의 담적은 소화기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귀의 전정기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환자는 메슥거림, 울렁거림, 체기,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코에 쌓인 담적도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귀 속에 위치한 전정기관은 코와 연결된 관을 통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강이나 호흡기 점막에 담적이 쌓이면 전정기관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코와 귀의 점막 순환을 개선하고 담적을 배출하는 방향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장과 코의 담적에 의한 어지럼증 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위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담적을 줄이기 위한 한약 치료가 대표적이다. 위장 담적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될 경우 위장 기능을 개선하고 담적을 배출하도록 돕는 처방을 진행하며, 코 담적이 관여한 경우에는 비강의 순환을 돕고 담적을 완화하는 치료가 추가된다.
이밖에도 위장관련 경혈에 적용되거나 코 점막의 회복을 돕는 약침 치료, 척추와 목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추나요법 등이 어지럼증치료법에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들은 각각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조화롭게 병행되어 환자의 상태를 어지럼증원인에서부터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어지럼증 관리에는 생활습관의 개선도 큰 역할을 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소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은 어지럼증의 재발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안 원장은 “만약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한 어지럼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한의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어지럼증은 단순한 증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복합적일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접근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