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88세인데 평소에 자주 체하셔서 소화제를 입에 달고 사셨어요 그러다가 명치끝이 아프고 구토가 심하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는데 담낭염진단을 받았고 담낭벽이 두꺼워져있다해서 입원중 약물로 치료하고 지병을 앓고있던 심장혈관관상동맥 조영술도 다시 했읍니다ᆢᆢ 그러나 소화가 안되는것은 개선이 되질않아 인터넷 조회를 하다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읍니다 정확한증상은 음식물이 들어가면 명치끝부분이 아프며 아래배부분이 뻐근하다고 합니다 이증상은 밤이면 더 심해집니다 담적병이란것도 있던데 엄마증상과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한의원은 처음 문의하는데 치료가 될까요?
===============================================
권은심님, 안녕하세요.
위강한의원 분당점입니다.
어머니께서 지속되는 소화불량으로 인해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담적병은 위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면서 위장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깨끗이 소화되지 못해 가스, 찌꺼기가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소화불량, 체기, 속 더부룩한 증상은 물론 발생한 가스로 인해 위장이 팽창되면서 복부팽만감, 복통 등이 나타나며 동시에 가슴부위를 압박해 명치부위에 답답함이나 통증이 유발됩니다. 현재 본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의 근본원인 치료를 위해 위장의 운동기능을 높여주는 위강탕 치료탕약 처방, 약침요법, 침구치료, 생활요법 지도 등의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니 내원하시어 검사와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