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역곡에 살고있는 57세 김화숙이라고 합니다 말을 많이 그리고 빨리 해야하는 상담원으로 일한지 12년차되구요 중간에(5년전쯤) 성대결절로 수술도 했었구요 3년전쯤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전에없던 증상으로 하루종일 말을 많이 하고 오후가되면 혀뿌리쪽이 뻐근하고 쥐가나는듯 마비가 되는듯한 통증과함께 특정한 글자나 발음에서 뭉개지거나 혀놀림이 둔해지면서 입안도 마르면서 말하기가 힘들어지곤 했는데 요즘은 거의오전부터 그런증상이 있어서 일하기가 무척힘들고 목이약해 소리내기자체도 힘든데다 혀뿌리통증에 발음까지 뭉개지면서 스트레스도 심하고 지금은 말없이 있을때도 혀뿌리쪽에 약한 통증이 있는거 같아요 갱년기증상으로는 순간적으로 땀으로 범벅이되는 열이 확 올라오는 안면홍조증 증상만 있구요 다른증상은 없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설권불능언"이란 병명도 있던데 그증상과 거의 가깝기도 하고 제가 위장기능도 약해서 여러가지 소화기관 질병두 많구요 암튼 지금은 혀통증이 가장 큰 걱정이라서요 선생님 제가 앞으로도 계속일을 해야 하는데 그증상들 나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