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급식과 폭식 및 커피를 과하게 마시는데 1년여 전 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대략 45일전에 어머니께서 위암판정을 받으셔서 충격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위쪽에 통증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한달여전에 위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중에 오후 3시정도에 점심을 먹고 배가 부른 상태로 커피를 마셨고 저녁 야근업무가 있어 6시반정도에 저녁은 먹어야겠다 해서 저녁까지 시켜서 먹던중에 갑자기 왼쪽 가슴아래쪽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카페라떼를 과하게 마시는 습관이라 카페라테 먹으면 3개월전쯤부터 배부른상태로 섭취쉬 구역질만 나오곤 했습니다. 또한 평소에 당구장에서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5잔연속 마시면서 당구게임하고 하던 습관도 있었고요

식사는 보통 공기밥 2공기씩 먹고 멥고 짠음식도 좋아라하고 몇달전부턴 귀찮아서 중국집에서 짬뽕으로 종종 끼니도 떼웠고요 그리고 출퇴근은 강서구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로 쉬는날엔 동네산 1시간 걷고 하긴 하는데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던터라 위쪽이 갑자기 아프게 되어 내과에 가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1. 약처방을 받고 식사중에 왼쪽 아래쪽이 통증이 있어 죽같은거 먹으면서 좀 괜찮아졌습니다.

2. 커피 마시고 뼈다귀 해장국 먹는데 또 배가 살살 아파서 약국에서도 약을 구입하고 먹었습니다.

3. 매일 매일 빈속에 위에좋다는 사과 우유를 섭취 약국약&처방받은약 3일정도 초록변

4. 3일정도 초록변볼때 배에서 전쟁난거 같이 큰소리로 소화안되는 소리나서 무서워 윗몸일으키기 등 운동하니 괜찮아짐

5. 결국 또 내과가서 위내시경 받고 약처방받았음

6. 위내시경 만성위염이 좀있다하며 헬리코박터균은 없다고 함

7. 약먹으면서 중간중간 괜찮고 조금 아프고 반복해서 현재까지 특히 커피먹던날엔 위쪽에 칼로 도려내는 통증(엄청심하진않지만)이 있음

8. 아픈부위 명치 및 식도쪽에도 한번씩 따끔거렸음

9. 한달여 넘게 이렇게 지속되니 걱정이고 무섭네요

10. 이런이유로 전 처럼 폭식 과식은 줄었고 커피도 최근엔 거의 안마심

11. 소화안되고 할때 평소 변비도 있어서 함초환&조강식품(현미) 등 주문해서 먹고 있음

12. 한달여 넘게 이래서 살도 좀빠졌습니다.

13. 전보다 통증은 좀 나아졌습니다.

14. 평소 몇년간 복부팽만감 등등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에 조강식품등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