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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계속되면 담적병 검사 필요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6-21 조회수 : 92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소화불량과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찾은 체기와 더부룩함 등 지속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해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18

 

 

 

 

 

 

유달리 자주 체하거나 트림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식사 후 더부룩함이 항상 따라다니고 속쓰림이나 명치 부위의 통증이 잦다면, 이는 만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쉽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만성'이란 단어가 붙으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만성 소화불량의 문제점은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데 있다. 그래서 치료도 쉽지 않다. 실제로 병원을 방문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기능성 위장장애'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분명한 원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소화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될 뿐, 약을 끊으면 다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화불량의 숨겨진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분당점의 홍욱기 원장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잦은 소화불량과 기능성 위장장애의 경우, 명백한 기질적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상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전체 소화불량 환자의 약 70~90%가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라고 밝혔다.

 

홍 원장은 이어 “식사 후 불편할 정도의 포만감, 식사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포만감을 느끼는 증상, 명치 부위의 통증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라면 다른 원인으로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위장 운동력의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며, 일반적인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상당히 괴로운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소화불량 증상에서 끝나지 않는 담적병은 두통 어지럼증 피부트러블 손발저림 성욕저하 안구건조증 입냄새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처음부터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방치할수록 점점 더 다양하고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유래한 용어인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스트레스, 피로,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따라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가 요구된다. 담적 치료와 관련된 첫 한의학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으며, 치료를 위해 관련 치료탕약을 사용한다.

 

홍욱기 원장은 “치료탕약은 담적병 증상 단계에 맞춰 진행되어야 한다. 상태에 따라 위장 운동성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불균형 회복, 점막 염증 치료 등을 도울 수 있도록 처방이 이루어진다. 또한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이나, 위장 기능 개선과 점막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침 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담적 치료를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한다. 체질과 증상에 맞춘 개별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에 철저한 진단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종합적인 접근이 담적병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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