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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울렁거림, 담적 검사로 원인 파악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7-18 조회수 : 144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님께서 어지럼증과 울렁거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이 의심되는 여러 증상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87 

 

 

 

 


 

 

병적인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을 환자의 추측만으로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전신성 어지럼증이다. 전신성 어지럼증에는 기립성 저혈압이 대표적이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둘째로 말초성 어지럼증이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특정 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석증은 귀 속에 있는 작은 이석이 빠져나오면서 전정기관에 문제를 일으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전정신경염도 있다. 이는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메니에르증후군도 여기에 속한다.

 

셋째로 중추성 어지럼증이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경우다. 뇌경색은 뇌 내 혈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뇌종양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파킨슨병과 같이 전체적인 신체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 역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신성, 말초성 어지럼증은 한방치료가 적합할 수도 있다.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은 “어지럼증 한방치료의 중요한 특징은 어지러운 증상을 신체 전반적인 상태와 연관 지어 접근한다는 점이다. 전신의 허약이나 소화불량, 뒷목 근육 긴장 등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찾지 못한 어지럼증의 상당수는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담적(痰積)은 한의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개념으로, 체내에 담이 쌓여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담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이니 꼭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위장에 담적이 쌓이면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속이 울렁거리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담적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전정기관의 기능을 저하시켜 발생하는 증상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훈(痰暈)'이라고 한다.

 

코와 부비동에 담적이 쌓이는 경우도 있다. 코에 담적이 쌓이면 코가 막혀 호흡이 어려워지고,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전정기관에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한의원 측에 의하면 어지럼증 진단 후 담적이 발견되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위장에 담적이 있을 경우, 이를 해소하는 단계별 탕약이 소화와 자율신경의 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만약 코 내부에 담적이 있는 경우, 비강 점막과 호흡기 점막의 담적을 배출하는 약재가 추가로 처방된다.

 

서 원장은 “어지럼증과 관련된 경혈에 한약재 증류 약침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코 담적이 문제인 경우는 비강약침요법이 적합하다. 비강약침요법은 호흡기 점막 염증을 완화시키고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어지럼증을 완화한다. 의료진이 1:1로 개인상태에 맞춰 음식, 운동, 수면 등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적 접근은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여 치료법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어지럼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도움말: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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