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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두통, 어지럼증 동반한 소화불량 환자 늘어…‘담적병’원인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1-19 조회수 : 339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을 동반한 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증상이 걱정이시라면 기사 내용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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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이 낮아져 생체 리듬을 무너뜨리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나 저체온증, 고혈압 등의 질환뿐만 아니라 체증이나 소화불량 같은 위장장애나 두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한다.

우리 몸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 뇌와 심장에 먼저 혈액을 공급하게 되면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와 대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역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해 위장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위장장애나 두통,어지럼증의 원인을 ‘담적’으로 보고 있다. 담적은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음식물이 정체되면서 위장 외부 근육층에 노폐물이 쌓인 상태를 말한다. 담적증후군이라고도 하는 담적병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담음이나 어혈 등의 노폐물이 쌓여 위장조직과 근육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담적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한다. 증상만 없애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치료가 아닌 위장의 전반적인 기능을 바로잡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담적병은 위장 전문 설문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와 위장기능 검사, 복진 및 맥진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검진을 통해 원인과 진행 정도를 확인해 진단한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침요법, 두침요법, 경혈요법, 한방제산제 등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와 질환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동시에 시행한다. 여기에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의 생활요법 지도를 병행해 재발 가능성을 낮춘다.

위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실내에 들어왔을 때는 난방 기구로 갑자기 체온을 높이는 것보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섭취해 천천히 몸을 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장애나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신경계 이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제산제나 소화제,진통제 등의 약을 복용하며 증상을 치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습관적으로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위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정밀하게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덕수 원장은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위장장애나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이러한 담적병으로 인한 증상을 재발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력해진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서 위장근육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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