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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 원인과 증상에 따른 치료여야 만성 위장질환 해결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2-11 조회수 : 394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만성 위장질환 치료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화된 위장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누구나 한 번쯤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위장은 섬세한 장기로 스트레스와 피로 등에 민감하다. 따라서 과도한 업무나 인간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에게서 이러한 증상들은 낯설지 않다.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업무에 집중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에 불편을 느껴 병원을 찾아 내시경과 CT 같은 정밀검사를 받아보아도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속쓰림 증상은 담적병이 원인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동의보감>에 보면 ‘위장이 나빠지면 사기가 장부에 머물러 있게 되어 적취가 생긴다.’고 하였고, 위나 대장에 담이 쌓인다는 표현이 있다. 이를 담적병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위장질환으로 속쓰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이다.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진다. 이때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 또한 지연되는데, 이렇게 위장에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병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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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이 발생한다면 속쓰림, 명치통증, 변비, 설사, 소화불량 등 다양한 위장질환들이 발생한다는 것. 이 때에 치료 없이 악화된다면 순환계,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속쓰림 등의 위장질환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빠르게 담적병치료를 실시해주는 것이 좋다.

담적병은 내시경이나 CT 등으로도 확인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에 내외적인 환경요인과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항상성 조절 메커니즘을 추적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심도있고 상세한 질문들로 구성돼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의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 담적병을 진단해야 그에 맞는 정확한 치료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다양한 담적병치료 방법들이 있다.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위강탕과 같은 탕약으로 담적병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이 이뤄져야 해결가능하다. 위장 운동성이 문제가 된 경우 위장 기운을 강화해주는 위강 1탕을,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이 나타난 경우엔 2탕을 처방한다. 3탕은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탕약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으로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등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외에도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등의 침구치료가 병행된다면 담적병치료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해주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준다면 더 큰 도움이 되고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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