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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로 인한 목이물감…염증치료와 함께 근본 원인치료가 필요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1-15 조회수 : 391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목이물감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이 해결되지 않아 치료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함께 건조한 겨울 날씨로 인한 영향으로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목이물감으로 인해 목이 답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마른 기침이 계속되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뜻한 물을 마셔보거나 머플러로 목을 따뜻하게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원인이 목뿐만이 아닌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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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인데 순수한 한의학적 병증으로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핵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매핵기가 발행한다고 했다. 현대학적인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 의학적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인해 실질 인후점막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때문에 매핵기를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염증치료와 함께 필요하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인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 그리고 복진, 맥진 등의 진단법을 고루 활용해 진단해야 한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치료법이 이어진다. 즉 매핵기 증상과 원인에 맞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실시되어야 더욱 확실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탕약은 매핵기 증상에 따른 처방으로 소화불량이 문제가 되어 생긴 매핵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탕약을 처방하고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형개, 연교, 치자 등을 더해 비염과 인후염 등을 치료해준다.

김 원장은 “매핵기를 치료해주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정밀 진단을 통해 확실한 원인 파악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성공적인 매핵기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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