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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냄새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위장에서 원인을 찾아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1-17 조회수 : 227
위강한의원 누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입냄새 원인을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 위장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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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여러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를 위해 호감 있는 외모를 완성하기 위해 성형이나 치아교정 같은 외모 관리 시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외모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위생관리이다.

몸을 청결히 하지 않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입냄새가 난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고 당사자 또한 입냄새를 신경 쓰느라 당당해질 수 없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양치질을 열심히 해주거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입냄새를 해결해주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이를 닦아주어도 입냄새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입냄새원인을 그저 위생의 문제로만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입냄새 원인은 다양하다. 충치나 구내염, 구강건조가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고, 또한 역류성식도염, 쇼그렌증후군, 당뇨 등의 질환도 입냅새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입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입 냄새를 해결해주려면 우선 정확한 입냄새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이때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입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분석할 수 있다. 정량화된 수치를 통해 객관적으로 냄새의 정도를 파악하고, 입냄새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입냄새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입냄새로 고민하고 이들 중 대부분이 구강건조를 동반한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거나 심각한 비염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증상에 맞게 처방이 가능한 탕약을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치료해줘야 한다.

이외에도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을 병행해준다면 보다 정확한 입냄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효과를 높이려면 입냄새가 나지 않는 구강조건을 만들 수 있는 구강관리법, 식이요법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이렇듯 입냄새 재발을 막는 노력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상쾌한 입속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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