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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명치통증,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병이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1-24 조회수 : 275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증상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두통 등 여러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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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주춤하기는 했지만 자극적이거나 짠 음식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음식들은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는 있지만 우리 위장에는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음식들을 자주 먹다보면 ‘담적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담적병은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이다. 여기서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이 있다면 보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등의 소화기 이상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등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담적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빠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위장 운동성 저하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어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한다. 이렇게 담적이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을 치료해주려면 약화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한약 처방인 위강탕 등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그는 “단순히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땐 위강 1탕이 처방되고,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2탕이 처방된다. 속쓰림, 뒤틀림 등이 있을땐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에 항염증 효과가 있는 3탕이 적용된다. 이를 포함한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등의 치료법도 담적병 증상에 맞게 정확히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담적은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확실한 담적 치료를 위해선 위장에 좋은 식이요법, 운동 등의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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