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시도 때도 없이 느껴지는 명치통증 알고 보니 담적 때문?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2-12 조회수 : 262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명치통증 원인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명치통증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90212 수원점.jpg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이 되어서야 첫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배고픔을 참다가 허겁지겁 식사를 하다 보니 명치통증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기 보단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위장이 나빠지면 사기가 장부에 머물러 있게 되어 적취가 생긴다고 하였다.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에 걸쳐 위를 비롯한 소화기가 좋지 않아 담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소화기 증상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다른 증상들로 점차 범위가 확대되어 나타난다.”고 말했다.

 

담적이 발생한다면 잦은 체기,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 두통,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순환계증상과 안면부 증상 모든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담적이 발생하는 원인을 무엇일까?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어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을 치료해주려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서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치료를 위한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들이 적용된다. 위강탕 등의 한약은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데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이 가능해야만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이외에도 봉독의 강한 항염증 작용으로 위 점막에 난 염증을 치료하는 약침요법,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경혈자극 등이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담적을 제대로 치료해주려면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꼼꼼하게 파악해 담적의 진행 정도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정밀 진단을 통해 담적 파악이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확실히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의료진의 안내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