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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을 유발하는 '매핵기'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2-19 조회수 : 305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매핵기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증상이 해결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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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는 인두 아래 부분에 위치해 공기가 통과하는 호흡기관으로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에 습기를 더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한다. 만약 후두가 염증에 의해 심하게 좁아지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어 호흡곤란 상황까지 올 수 있다.

이렇게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역류성후두염이라고 하는데, 한의학 병명으로는 '매핵기'라고도 한다. 매핵기(梅核氣)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으로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목이물감이 느껴지며 마른기침이 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매핵기는 인후 부위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런 증상들 때문에 감기가 걸린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과 함께 소화가 잘 안 되고 명치가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매핵기로 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인두 및 후두부위의 염증이 발생한 근본 원인은 위장기능 저하에 있기 때문에 매핵기 치료의 주안점을 목이 아닌 위장운동을 강화하는 쪽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역류한 위산이 후두 점막을 끊임없이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면 후두염이 생기고 증세가 심해지면 궤양이나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따라서 매핵기가 발생했다면 방치하지 않고 정확한 원인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매핵기 원인에 따라 처방하는 위강탕 등을 통해 더욱 정확한 치료가 요구된다"며 "소화불량이 문제이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이 이뤄지고,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형개, 연교, 치자 등의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염작용이 있는 한약재를 증류 추출해 제작된 약침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면서 인후에 발생한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약침요법과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직접 주입해 목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며 "이러한 치료법들은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제공되어야 확실한 치료효과를 얻는데 도움된다"라며 "역류성후두염 즉 매핵기의 가장 큰 원인은 위장에서부터 위산이 역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장을 다스리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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