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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증상, 소화불량만 국한 돼 나타나지 않아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2-25 조회수 : 224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담적증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에 관해 궁금하셨던 부분 있으시다면 기사 내용 참고해보세요.
 


190225 구리남양주점.jpg


직장인 B씨(32세)는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출근 준비시간이 촉박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아침식사를 할 시간이 모자라다. 때문에 배고픔을 참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첫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점심시간도 한 시간으로 촉박해 여유로운 식사는커녕 소화시킬 시간도 부족했다. 식사 마친 후에는 바로 책상에 앉아 업무를 시작해 B씨에게 소화불량 증상은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B씨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해 방치해두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소화제를 먹어도 호전되지 않았다. 심지어 소화불량 증상만이 아니라 두통이 동반되어 더욱 괴로워졌다. 참다못해 한의원을 찾은 B씨는 담적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병은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담적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이 오랫동안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이 발생한다면 우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이상 담적증상들이 나타난다.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줘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같은 다양한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난다. 따라서 소화불량 등이 있어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전신에 걸친 증상들이 동반되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위장 운동성 저하이다. 스트레스, 피로,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진다.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되는데,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다.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담적병을 치료해주려면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은 이를 위해 위장을 강화해주는 탕약인 위강치료한약을 처방한다.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라 맞춤으로 처방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경혈자극요법, 봉독의 강한 항염증 효과로 염증을 치료해주면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약침요법 등의 치료법들이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정확히 제공되어야만 보다 확실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박 원장은 “담적병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적절한 생활관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담적병 치료와 함께 이러한 생활관리가 실시된다면 정확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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