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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쓰림 목이물감 역류성식도염, 초기 치료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4-10 조회수 : 258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가슴쓰림, 목이물감이 고민이시라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190410 일산점.jpg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부로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궤양 등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소화불량, 잦은 트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등이 있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은 식도뿐만 아니라 인후부에도 염증을 유발해 마른기침, 목이물감, 쉰목소리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누운 자세에서 심해져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더욱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라는 설명이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이렇게 남은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 같은 위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한약을 처방해 치료한다.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이 이뤄지면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식도 점막에 난 염증을 치료할 수 있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외에도 한의학에서는 위장과 관련된 신경을 강화하고 봉독의 강한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개선하는 약침요법, 속쓰림에 도움되는 한방제산제 등이 있다. 이러한 치료는 모두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제공되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실시되어야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쉽게 구입 가능한 제산제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줘 신물오름 증상에는 효과적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다.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로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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