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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장 기능 올리는 한방치료 적합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07 조회수 : 226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증상이 반복되어 생활에 영향을 받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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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식욕, 수면욕, 배설욕을 인간의 3대 욕구로 이야기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해야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때 이러한 욕구 중 하나인 배설욕이 충족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보통 배변 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길 원하지만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한다. 때문에 내시경 같은 정밀검사로도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는 때가 있다.”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한데, 이 때 한의학의 한방치료가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될 경우 대변 횟수가 적어지고 단단하게 나오는 변비형이 나타나고, 이와 반대로 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다면 장의 이동속도가 빨라져 변이 무르고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변비형과 설사형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복합형, 복통이 지속되는 복통형,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팽만형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에 따른 치료가 실시되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또는 복진과 맥진 등 한의학적 기본검사를 고루 활용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면밀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가 이뤄진다. 특히 위를 강하게 하는 위강치료 한약처방은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와 변비가 나타나는 경우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킬 수 있는 처방이 이뤄지고,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면서 장 점막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는 처방이 요구된다는 것.

 

이외에도 한방에는 장과 관련된 경혈이 있는 척추를 교정해주는 위장추나,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해줘 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고 대장 점막의 염증도 치료해주는 약침요법이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이 환자의 증상에 맞게 처방된다면 좀 더 나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효과를 높이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준다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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