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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잦은 설사만 있지 않다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22 조회수 : 258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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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배설욕을 식욕, 수면욕과 함께 인간의 3대 욕구로 이야기 한다. 이러한 욕구들이 제대로 충족되어야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배설욕이 제대로 충족되지 못해 괴로운 이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잦은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가게 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20%가 이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보통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으로 잦은 설사 증상만 생각하기 쉬운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으로는 먼저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될 경우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단단하게 나오는 변비형이 나타난다.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될 경우 변이 가늘고 무르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나난다. 

 

이외에도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스가 차 아랫배가 빵빵해지는 팽만형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에 치료에 앞서 증상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위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심도 있는 질문들도 구성되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 정밀 검사를 고루 활용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진단하고 있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위를 강하게 하는 치료한약,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의 치료법이 이어진다. 특히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한약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이뤄지도록 해 치료한다. 단순히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와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을,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주어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장 점막에 난 염증이나 장염을 앓고 난 이후엔 염증제거 역할을 하는 약재를 이용한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

 

김 원장은 “근본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개선을 위해선 장의 기능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치료와 함께 장에 좋은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실시해준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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