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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어지럼증 이유 없이 반복, 담적 증상인지 확인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6-04 조회수 : 238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 어지럼증이 반복되어 생활에 영향을 받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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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업무나 사회적 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이때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두통이 있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와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 두통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증상으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통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해두다가 두통약만 복용해주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진통제를 먹어줘도 두통 증상이 나아지지 않기도 한다. 이때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며 "담적이 발생하면 보통 소화불량, 명치통증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 때 치료 없이 방치하면 몸의 여러 곳에 영향을 주어 두통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유 없이 반복되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담적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은 왜 발생하는 걸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이는 등에 의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담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긴 담적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특히 담은 열을 좋아하고 결합되는 특성이 가지고 있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담적으로 인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치료해주려면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근본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주로 담적 원인에 따른 한약처방이 치료에 쓰인다.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한약재도 중요하지만 체질과 증상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방이 잘 이뤄지면 복부팽만이나 잦은 체기 등의 증상과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약침과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경혈자극, 뇌와 연결된 혈관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부비강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두침 등도 증상에 따라 적용한다. 담적은 위장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코와 부비동에도 쌓여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부비강 기능향상에 도움주는 두침을 쓴다는 설명이다.
 
윤 원장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근본적인 원인을 꼼꼼하게 파악하기 위한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 담적이 원인이라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 호흡기 염증을 제거하고 담적을 배출시키는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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